- 구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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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움이 리더십이다- 숙대 , 2004, 9월
변화는 어제 보다 나아지는 것이다. 변화는 어제 보다 아름다워지는 것이다.
리더십은 사람들로 하여금 어제보다 아름다운 세계를 꿈꾸게 하고, 그곳이 지금 보다 나은 곳임을 믿게 하여 그곳으로 이끄는 것이다.
엄격한 위계, 키리스마, 명령과 복종, 싸움과 승리, 붉은 피의 공격성, 먹이사냥 등으로 표현되는 남성적 특성이 지나간 시대의 리더십 모델이었다면, 앞으로 우리를 이끌어 미래로 안내하는 리더십은 부드러운 여성적 특성을 이해하고 활용한 사람들의 것이다.
여성은 뛰어나 공감능력을 가지고 있다. 말 못하는 어린아이가 무엇을 원하는 지 알지 못하고는 아이를 키울 수 없다. 오랜 시간의 육아를 통해 여성은 단숨에 사람을 읽어 낼 수 있는 능력을 DNA 속에 갖추고 있다.
여성은 변덕스럽다고 한다. 이것은 정신적 유연성의 다른 표현이다. 아까 발견한 방법 보다 더 나은 방법을 찾아내 매달리는 것은 놀라운 정신적 적응성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은 비논리적이고 모호한 세상을 표현하는 여러 가지 정보를 결합하고 통합하여 전체의 모습을 그려내는 데 능한 거미줄 사고를 하고 있다. 그들은 어둠 속에서 남성보다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기존의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재결합하여 감정적 숨결을 불어넣어 소생시키는 것에 능하다. 이것이 바로 상상력이며 21 세기는 상상력의 세기다.
여성은 또한 수평적 사고에 능하다. 권위와 위계의 덫에 빠지는 대신, 인간적 관계에 몰두한다.
여성은 다가오는 시대를 주도하는 새로운 힘이 되었다. 인류의 역사상 지금처럼 강력한 여성의 시대는 지금까지 없었다. 이제 여자의 마음이 미래를 읽어내는 통찰력이 되었고, 부드럽고 아름다운 것이 세상을 이끄는 변화의 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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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어제 보다 나아지는 것이다. 변화는 어제 보다 아름다워지는 것이다.
리더십은 사람들로 하여금 어제보다 아름다운 세계를 꿈꾸게 하고, 그곳이 지금 보다 나은 곳임을 믿게 하여 그곳으로 이끄는 것이다.
엄격한 위계, 키리스마, 명령과 복종, 싸움과 승리, 붉은 피의 공격성, 먹이사냥 등으로 표현되는 남성적 특성이 지나간 시대의 리더십 모델이었다면, 앞으로 우리를 이끌어 미래로 안내하는 리더십은 부드러운 여성적 특성을 이해하고 활용한 사람들의 것이다.
여성은 뛰어나 공감능력을 가지고 있다. 말 못하는 어린아이가 무엇을 원하는 지 알지 못하고는 아이를 키울 수 없다. 오랜 시간의 육아를 통해 여성은 단숨에 사람을 읽어 낼 수 있는 능력을 DNA 속에 갖추고 있다.
여성은 변덕스럽다고 한다. 이것은 정신적 유연성의 다른 표현이다. 아까 발견한 방법 보다 더 나은 방법을 찾아내 매달리는 것은 놀라운 정신적 적응성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은 비논리적이고 모호한 세상을 표현하는 여러 가지 정보를 결합하고 통합하여 전체의 모습을 그려내는 데 능한 거미줄 사고를 하고 있다. 그들은 어둠 속에서 남성보다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기존의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재결합하여 감정적 숨결을 불어넣어 소생시키는 것에 능하다. 이것이 바로 상상력이며 21 세기는 상상력의 세기다.
여성은 또한 수평적 사고에 능하다. 권위와 위계의 덫에 빠지는 대신, 인간적 관계에 몰두한다.
여성은 다가오는 시대를 주도하는 새로운 힘이 되었다. 인류의 역사상 지금처럼 강력한 여성의 시대는 지금까지 없었다. 이제 여자의 마음이 미래를 읽어내는 통찰력이 되었고, 부드럽고 아름다운 것이 세상을 이끄는 변화의 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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