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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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를 마치고자 합니다.
그 동안 「江, 물꼬를 트다」연재에 관심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강에 대한 문학적 접근이라는 시도는 제게는 벅찬 과제였음에도 초벌 원고를 꼼꼼히 읽고 의견 보내 주신 분들에게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몇몇 인상적인 의견들을 정리해 소개하자면,
- 주제의식이 잘 보이지 않는다. 즉 무엇을 말하려는지 잘 모르겠다.
- 강과 문학, 둘 다 틀어쥐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 작품들을 선정한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 그래도 읽을만 했다.
- 고생했다. 등등
물론 말씀 주신 분들마다의 개인적 취향이나 표현방식의 차이도 있었지만, 대체로 이런 의견들이었습니다. 주신 의견들을 충분히 삭여서 더욱 나은 글이 되도록 다듬어 갈 생각입니다.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모두들 건승하시고,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변경연 6기 연구원
신진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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