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꾸는 줌마
- 조회 수 2738
- 댓글 수 2
- 추천 수 0
갖가지 음식들의 맛을 새롭게 느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내 표정이 달라졌단다.
정말 웃기는 짜장 줌마이다.
좀 못 먹었다고 그리 기운 없이 다니더니
하루 아침에 표정을 싹~~ 바꾸니 말이다.
오늘은 나머지 세개의 풍광을 끝으로
줌마 시리즈를 마감하려 한다.
2010년
거의 3년을 꾸준히 운동과 식이 요법을 실시한 결과
난 탄탄한 몸매와 부드러운 곡선의 귀여운 줌마로
변신해 있다. 내나이 41세
누구도 그 나이로 보지 않는다..
2012년
큰딸이 중 3...
이제 고등학교에 들어 가면 여유가 없을 것 같아
유럽 여행을 기획 했다.
드 넓은 세상을 얘들에게 보여줬다는게 부모로서
뿌듯한 한해다.
2016년
큰애가 아빠의 모교에 합격했다.
작은애는 과학고에 입학하여 꿈을 향해
한발짝 더 다가섰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아줌마 맞나 보다.
풍광 중 2개가 애들에 대한 바램이니.....
그래도 어쩌랴...
남편과 아이들의 성공이 내 뒷받침 없이 이뤄지지
못하는 것이니, 나도 나름 공조 한 거 맞다.
꿈꾸는 자는 늙지도 좌절하지도 낙담하지도 않는 것 같다.
남편이 꿈을 찾아 헤매고, 내내 꿈 얘기를 할 때
처음엔 참 한심하기도 하고 순진해 보이기도 했다.
'꿈이 꾼다고 이루어지나 뭐'
염세주의적 내 성격으로 우습기까지 했었지만,
.
.
.
.
이젠 나도 꿈꾼다.
2007년 11월 6일 화요일 꿈꾸는 줌마 ! 꿈을 이루리라...
IP *.233.240.223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내 표정이 달라졌단다.
정말 웃기는 짜장 줌마이다.
좀 못 먹었다고 그리 기운 없이 다니더니
하루 아침에 표정을 싹~~ 바꾸니 말이다.
오늘은 나머지 세개의 풍광을 끝으로
줌마 시리즈를 마감하려 한다.
2010년
거의 3년을 꾸준히 운동과 식이 요법을 실시한 결과
난 탄탄한 몸매와 부드러운 곡선의 귀여운 줌마로
변신해 있다. 내나이 41세
누구도 그 나이로 보지 않는다..
2012년
큰딸이 중 3...
이제 고등학교에 들어 가면 여유가 없을 것 같아
유럽 여행을 기획 했다.
드 넓은 세상을 얘들에게 보여줬다는게 부모로서
뿌듯한 한해다.
2016년
큰애가 아빠의 모교에 합격했다.
작은애는 과학고에 입학하여 꿈을 향해
한발짝 더 다가섰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아줌마 맞나 보다.
풍광 중 2개가 애들에 대한 바램이니.....
그래도 어쩌랴...
남편과 아이들의 성공이 내 뒷받침 없이 이뤄지지
못하는 것이니, 나도 나름 공조 한 거 맞다.
꿈꾸는 자는 늙지도 좌절하지도 낙담하지도 않는 것 같다.
남편이 꿈을 찾아 헤매고, 내내 꿈 얘기를 할 때
처음엔 참 한심하기도 하고 순진해 보이기도 했다.
'꿈이 꾼다고 이루어지나 뭐'
염세주의적 내 성격으로 우습기까지 했었지만,
.
.
.
.
이젠 나도 꿈꾼다.
2007년 11월 6일 화요일 꿈꾸는 줌마 ! 꿈을 이루리라...
댓글
2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96 | 천복은 축제가 아니다. | 맑은 | 2011.10.07 | 2032 |
995 | 콘텐츠가 마켓팅이다. | 맑은 | 2011.12.10 | 2032 |
994 | '1인 기업'이라는 단어에 빠지지 말자. | 맑은 | 2011.10.13 | 2033 |
993 | 이쯤이면 되겠다. | 봄날의곰 | 2011.11.26 | 2036 |
992 | 나의 작업실 | 맑은 | 2011.12.06 | 2036 |
991 | 어떻게 사업할 것인가? | 맑은 | 2011.09.30 | 2037 |
990 | 디자인으로 특별해지기. | 맑은 | 2011.10.01 | 2037 |
989 | 앞으로 필요한 능력. | 맑은 | 2011.12.09 | 2037 |
988 | 사장의 일2. | 맑은 | 2011.10.03 | 2039 |
987 | 왜 행복하지 않을까? | 맑은 | 2011.12.04 | 2040 |
986 | 시계 보다 나침반. | 맑은 | 2011.11.23 | 2041 |
985 | 잃어버릴게 있는가? | 봄날의곰 | 2011.12.01 | 2041 |
984 | 스튜디오를 만들라. | 맑은 | 2011.10.05 | 2042 |
983 | 재능과 영업력 | 맑은 | 2011.10.19 | 2042 |
982 | 힘은 더 큰힘으로 이동한다. | 맑은 | 2011.10.06 | 2043 |
981 | 기교 보다는 내용. | 맑은 | 2011.11.21 | 2043 |
980 | 책 덮고, 장사하자. [2] | 맑은 | 2011.10.17 | 2044 |
979 | 사장의 일.3. | 맑은 | 2011.10.08 | 2048 |
978 | 이거 하나만 있으면, 먹고 살겠지. | 맑은 | 2011.11.01 | 2048 |
977 | <라라80호> 스스로 전문가가 되다 | 한명석 | 2011.11.04 | 2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