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야
- 조회 수 637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우리 안에 신이 있다.
신은 우리 안에
자신을 숨겨두었다.
인간은 신이 선물한
모든 것들을 자신 안에 담고
태어난 모순덩어리지만,
영웅적인 내면 여정을 통해
갈등과 충돌을 대통합하여
위대한 이야기를 만드는 동물이다.
그 이야기는
삶이라는 잉크로
쓰여진다.
삶만이
스스로의 이야기를
써나갈 수 있는 위대한 손이다.
[구본형의 신화 읽는 시간], 구본형, 와이즈베리, 328
VR Left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44 |
[시인은 말한다] 너에게 보낸다 / 나태주 
| 정야 | 2020.09.21 | 1984 |
| 243 |
[시인은 말한다] 새출발 / 오보영
| 정야 | 2019.07.05 | 1863 |
| 242 | [시인은 말한다] 영혼의 가장 맛있는 부분 / 다니카와 슌타로 | 정야 | 2021.11.22 | 1665 |
| 241 |
[시인은 말한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랜터 윌슨 스미스
| 정야 | 2019.04.08 | 1638 |
| 240 |
[시인은 말한다] 벌레 먹은 나뭇잎 / 이생진
| 정야 | 2020.10.05 | 1628 |
| 239 | [시인은 말한다] 은는이가 / 정끝별 | 정야 | 2021.09.06 | 1536 |
| 238 |
[시인은 말한다] 자작나무 / 로버트 프로스트
| 정야 | 2019.09.23 | 1531 |
| 237 |
[시인은 말한다] 벽 / 정호승
| 정야 | 2019.02.11 | 1504 |
| 236 |
[시인은 말한다] 친밀감의 이해 / 허준
| 정야 | 2020.11.02 | 1495 |
| 235 | [시인은 말한다] 영원 / 백은선 | 정야 | 2021.07.12 | 1476 |
| 234 |
[시인은 말한다] 그대에게 물 한잔 / 박철
| 정야 | 2020.11.16 | 1470 |
| 233 |
[시인은 말한다] 봄밤 / 김수영
| 정야 | 2019.05.20 | 1469 |
| 232 | [시인은 말한다] 함께 있다는 것 / 법정 | 정야 | 2021.08.09 | 1459 |
| 231 |
[리멤버 구사부] 마흔이 저물 때쯤의 추석이면
| 정야 | 2020.09.28 | 1456 |
| 230 | [시인은 말한다] 픔 / 김은지 | 정야 | 2020.12.28 | 1455 |
| 229 | [리멤버 구사부] 매일 같은 시각 한가지에 집중하라 [1] | 정야 | 2017.07.21 | 1450 |
| 228 | [시인은 말한다] 직소폭포 / 김진경 | 정야 | 2021.08.23 | 1407 |
| 227 | [리멤버 구사부]삶은 죽음을 먹는 것 | 정야 | 2017.10.28 | 1401 |
| 226 | [리멤버 구사부]오늘, 눈부신 하루를 맞은 당신에게 [2] | 정야 | 2017.01.09 | 1401 |
| 225 | [리멤버 구사부] 도토리의 꿈 | 정야 | 2021.08.30 | 139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