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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이 오래 사는 것.

병가지고 오래 사는것.

외롭게 오래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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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 저기 많다. 

그러나, 무엇이, 어떤 것들이 불행의 요소가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적다.

나는 나의 지난 과거를 돌아 보며

불행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찾아 보고자 했다.

아울러서 불행의 의미도 되짚어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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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런 생각을 갖고, 글을 쓰려는 것은

내 눈에 보여지는 많은 나이든 분들.  즉.

나를 중심으로 아래 위로 10년을 보면, 

대충 3 가지중에 하나인데,

이걸 복수로 보면, 6가지가 된다.

돈이 있거나 없거나, 

병이 있거나 없거나,

외롭거나 아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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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의 의미는 가치(價値)에 따라서 

다르게 정의 될 수가 있다고 본다.

내가 쓰는 이런 글들은 전혀 학술적인게 아닌거디.

단지 내 경험 속에서  기억하고 있는 것들을 

그냥 box  위에 펼쳐 놓는 격이다.

옳고 그르다가 아니다.

맞고 안 맞고도 아니다.

그냥 쓰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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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한데도 행복한 줄을 모르는 거다. 

ㅡ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사는게 불행이다.

ㅡ 목표를 달성치 못하는것,  원하는 것의  결과가  안되는 것.

ㅡ 경제적 어려움.

ㅡ 남과의 비교에서 열세 (劣勢)에 놓이게 될 때.

ㅡ 건강 문제.

ㅡ 정신적 스트레스와 불안감 

등등이 불행을 가져다 주는 원인 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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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에 반박을 하고 싶으면, 내 나이가 되었을 때

이견 (異見)을 나타내면, 들어주겠으나

나 보다 조금이라도 덜 산 사람의 생각은

틀릴수가 있기에……. 누구의 말이 맞는지 아닌지를

판가름 할 수 없는 거다. 

살아 보니,  나이에 따른 경험도 다르지만,

생각이 달라지기에 하는 소리다.

어제의 생각이 오늘과 같지 않음을 

알기에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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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에 기상을 해서 

오후 10시,  잠자리에 들기까지

11단계의 하루 계획표를 작성을 해 놓고서,

4개만 그대로 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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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스로가 만들어 놓고,

극복하지 못하는 것은 

건강한 자기관리를 못한다고 봐야 한다.

이와같은 걸 다른 쪽에서 볼 수 있는게 있다.

누가 봐도, 돈이 많은데, 오래 살고,

거기에 건강하고,   부부가 같이 오래 살아서 

삶 자체가 행복이다.

그런데, 잘 들여다 보면 

그들이 만들어 논 불행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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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公義) 롭다는 말이 있다.

누구든지 종교를 갖고 있으면,  

믿는 신(God) 은 공의롭기 때문에 

다 몰아서 좋은 것만 주지는 않는다.

좋은게 있으면 나쁜것도 준다.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는 나는

나쁜게 뭐가 있나를 찾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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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많다.

그런데 고개를 돌려서 안 보려 하는 것 뿐이다.

행복은 불행을 안 보면 되는거다. 

그 누구를 막론하고 죽음 앞에선 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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