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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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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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4일 14시 35분 등록




   MBTI 검사등 여러 심리 검사를 해봐도 저는 기질이 내향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런 까닭인지 사람들도 늘 만나는 소수의 사람만 만나고, 사람들에게 저를 보여주는 데도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그런 제가 백일에 한 번, 치유와 코칭 백일쓰기를 위해 새로운 기수를 모집, 동기를 구성할 때 가끔 스스로도 놀랄만큼 용감해집니다.


저는 매기수의 관찰자이자 지지자이며 동기입니다. 때로 울고 웃고, 환호하고, 격하게 공감하고, 설계하면서  또 새로운 기수의 역사를 쓰겠지요. 그 장면들을 32번이나  목격한 것이 내향적인 제가 백일에 한 번, 여전히 사람들을 초대할 수 있는 힘이 되는 것이지요.
  늘 팀을 구성하고 나서 느끼는 건 저도 알 수 없는 무언가에 이끌려 그들이 동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건 시절 인연일 수도 있고, 늘 변화를 꿈꾸던 갈망이 화답을 하여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토머스 에디슨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기회는 작업복을 입고 찾아온 일감처럼 보여서 사람들 대부분이 이를 놓치고 만다’


 또 제가 첫책을 출판 하고, 1인 기업가가 됐을때, 스승, 구본형은


   ' 어떤일이 그대에게 찾아 오면, 겸손하게 받고 지극한 정성을 보이거라, 그대를 찾아 온 일이 귀하지 않은 일이 어디 있더냐'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다소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일이 제게 찾아 왔을때 제가 기억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니 무엇인가 초대장을  내밀면 그 손을 잡으세요.  누군가는 그저 지나쳐 가고, 누군가는 골똘해 보는 지금이 바로  그대의 변곡점이 막 시작되려는 그때일 수도 있습니다.  변곡점은 결국,  때로 일감처럼 보이는 어떤일의 초대에 응하는 용기를 내야만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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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 / 교육프로그램 안내 

치유와 코칭 백일쓰기 33기 모집 안내

2018년도 새해를 자신에게 던지는 100개의 질문으로 시작하여 자신의 지도를 완성할 치유와 코칭 33기를 모집합니다. 우리는 모두 창조적 소수자입니다. 다만 자신의 재능을 언제 발견하느냐의 시간의 차가 있을 뿐이지요.  글을 쓰면서 통찰력이 생기고,  실행지수 또한 높아 간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누구나 글을 못 쓰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쓸 기회가 없었던 것이며, 말 또한 못 하는 것이 아니라
할 기회가 없었을 뿐입니다. 좋은 습관하나가 우리의 큰 재산이 되리라는 것을 알고 계시나 혼자 습관 만들기가 어려운 분.  나의 과거는 어떠했는지, 현재 서 있는 지점은 어디인지, 미래의 비전은 어떻게 완성할 것인지에 이어 사회적 글쓰기까지,  내 생의 첫책쓰기 1단계이기도 한 이 과정을 통해 간절하게 자신의 신화를 완성하기를  갈망하시는 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또한 첫 책쓰기를 도구로 1인 기업을 꿈꾸는 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치유와 성장의 백일간, 백개의 질문에 대답하기 위한 쓰기를 통한  '나의 신화 완성하기' 과정안내
1. 10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형식에 상관없으나 나에게 질문하는 백개의 주제에 맞게 A4 한 장 분량의 글을 성실하게 쓰고자 하는 분.
2. 매주 1권의 연구원 지정도서 리뷰
3. 15주 동안의 주제가 있는 글쓰기를 통해 강점을 찾아 자신의 지도 완성.
4.. 월 1회, 주제가 있는 세미나 수업을 통한 총 4번의 발표.  발표 불안극복과 발표력 향상.
(주로 주말이나 구성원 모두 가능한 시간을 논의 결정함)
5. 1박2일의 워크샵
6. 기간 : 2018년 1월 , 동기 마감시 부터 백일간 (공지가 게시되어 있는 동안은 모집중임)
7. 지원작성시 유의 사항
http://cafe.naver.com/east47/50827
자세한 사항은 위의 사이트를 링크하시어 공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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