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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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꿈과 가꿈을 구별하라
꿈의 사전적 정의는 ‘실현하고 싶은 이상이나 희망’ 입니다. 또 ‘실현될 가능성이 아주 적거나 헛된 기대나 생각’이라고도 정의해 놓았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300여명이 그린 7대 풍광을 들었고 백 여번에 이르는 꿈 강의를 했습니다.
이틀전 꿈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꿈세미나는 상기된 볼로 7대 풍광을 발표한 이들에게 피드백을 나누고, 꿈이 어떤 과정을 거쳐 실현될 수 있는 가에 대한 강의와 활동입니다.
꿈 선언이라고 명명한 발표를 들으며 매번 주의를 기울이는 건 그 꿈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또 언제가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변곡점이 될 수 있느냐입니다.
많은 이들의 공통된 꿈에는 ‘세계여행’'전원주택’ 등이 늘 포함돼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여행은 쉬기에 참 좋은 도구입니다. 그러나 일상이 늘 몸을 길 위에 두는 여행 중이라면 우리는 또 다른 형태의 여행을 꿈꾸게 될 것입니다.
이어령 선생님은 ‘누구나 마음속에 생각의 보석을 지니고 있다. 다만 캐내지 않아 잠들어 있을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꿈은 그대안의 보석을 발견할 수 있는 훌륭한 동기가 되어 줍니다.
욕구는 계층을 이루고 있어 하위기준의 욕구가 충족되면 욕구는 그다음 단계로 또 다음 단계로 계층을 달리하기에 꿈은 갈망의 다른 말이기도 합니다.
사르트르는 ‘삶이 죽음과 탄생의 선택의 연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그 불안한 선택의 나침판이 되어 주는 참꿈과 가꿈을 구별해야 합니다.
그대가 꾸는 꿈이 생각속의 보석이자 지금 살고 있는 삶의 동력이 되는 것이지요. 생애주기별로, 또 공익과 사익이 적절하게 균형을 맞추고 있고, 실현 가능하지 않아도 스스로를 평생 이끌 애드벌룬 같은 꿈 지도 한 장을 새로 그려 보는 건 어떠신지요. 또 서로 지지를 아끼지 않는 가족 구성원 각각의 지도를 그려 꿈 소통을 할 수 있다면 시너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가족이 될 수 있겠지요.
동기에 불과했던 꿈이 현재가 되려면 움직여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과정에서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이 아주 가변적일 수 있다는 것을 종종 목격하게 됩니다. 또 그때마다 왜가 아닌, 어떻게 계속적으로 흥미로움을 유발할 수 있을 것인가가 결국은 풍광을 그려낼 수 있는 결정적 요소가 되는 것이지요.
‘ 흥미롭다는 거’ 무엇보다 오래 갈 생의 놀잇감이고 우리를 무기력한 일상에서 구원해줄, 유쾌함의 도구입니다. 그대는 무엇에 흥미를 보이시는지요. 그대를 도발할 놀잇감을 찾아서 일정기간 지속만 한다면 어느새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었을 것입니다.
꿈꾸는 그대, 그러나 꿈에 짓눌리는 것이 아닌, 꿈이 그대를 흥미롭게 할 수 있도록, 그리하여 행복할 수 있도록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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