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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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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3일 14시 16분 등록

‘가깝고 친밀한 관계에서부터 먼 관계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맺고 있는 각각의 관계들에는 ‘나 자신’ 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습니다. 하나의 관계에서 우리가 취하는 태도는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다른 관계들에서도 똑같이 드러납니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인생 수업 중에서-

최근들어 소통이 되지 않는 관계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 나고 있습니다.  '소통' 의 중요성이 중요한 가치로 대두되고 있는 것은 관계가 유리되면 소외감이 증폭되기 때문입니다.  때로 그 소외감은 스스로도 짐작 할 수 없는 공격성으로 표출되어 사회면에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친구, 연인, 가족내, 조직안의 갈등 원인을 자세히 살펴보면, 상대에 대한  실망감이 상당 부분을 차지합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유독 상처를 많이 받는 것은 상대에 대한 기대심리가 크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내게 무엇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욕구가 내가 그에게 무엇을 해 줄수 있을까보다 앞서는 것이지요.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말대로 '나 자신' 이 타자에 대한 예의를 갖춘 일관된 태도를 가질때, 진정한 '관계' 의 의미망, 초상을 그릴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 친절을 행하면서 보상을 기대하지 않을 때, 그 관계가 일시성이었다 할지라도 그 관계는 충분히 성공적인 것입니다. 반면에 보상을 기대하면서 자신이 이타적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관계가 지속적이 되고 있다 할지라도 언제건 실망감이 되돌아 올 수 있지요.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무구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을 때에야 비로소 돕는 다는 의미를 실행한 것.

 

 우리가 지금 타자를 위해 하고 있는 일이 진정 타자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보상을 바라는 자신의 욕구를 위한 건지, 또 타자에 대한 내 기대심리는 어느정도인지  가끔은 돌아 볼 일입니다.  

정예서의 치유와 코칭 백일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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