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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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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5일 13시 36분 등록

생애 단 한 번쯤


   유난히 무더웠던 지난여름을 관통해 백 일간 글을 쓰고 지정도서를 읽으며 '나를 향한 백 개의 질문'에 대답해 온 치유와 코칭 백일쓰기 25기. 오늘은 그 대장정을 마무리 짓고 수료를 앞둔 이들에게 편지를 씁니다. 
    
    생애 한 번쯤, 생을 마칠 때 까지 함께하는 ‘나’에 관해 그토록 구체적으로 주어진 질문에 대답을 해 나간다는 것은 어떤일일까요.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지만 결정하면 어려운일도 아니라는 걸 이제쯤은 아셨겠지요. 마치 연애를 시작하며 상대를 탐구하는 과정처럼, 나를 탐구하고 동기들을 탐구하기에 흥미롭기 그지 없지요.  

밤마다 여러분의 글을 기다리는 시간은 한 주제도 놓치지 않고 그 질문에 모조리 답을 해 마침내 백일에 도달했을 때, 알았다고 생각해 왔으매 실은 모호했던 스스로에 대한 상세한 지도를 그리게 되기를 응원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어느덧 백일에 다다라 수료의 열매를 맺는 그대들의 지난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생의 어느 길목에서든 '지나온 삶의 사계'를 돌아보며 오직 쓰고 읽었던 때로 화려하고 때로 쌉쌀하기도 했던 그 시간을 떠올리면 참으로 인상적인 장면이 아닐 수 없을 그 시간.

 직장인이며 저마다 할 일이 대단한 그대들이 매일 시간을 내어 쓰고 읽었던 그 기록은 이미 스스로를 사랑하는 거인임을 증거 해 주는 것이지요. 나를 알게 된 시간의 이후는 앞으로의 시간과는 분명, 다를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귀한 시간을 앞으로 나아가는 동력으로 삼아 멀리 가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백 일간 그대들을 속속들이 읽으며 함께 울고 웃으며 밤을 지킨 그 시간 행복했습니다. 어디서나 스스로가 대단한 한 사람이라는 거 상기하시며 주변을 밝히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추신: 자신을  관찰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 글쓰기. 함께 쓰는 글터, 치유와 코칭의 백일 쓰기.
28기 지원서를 받고 있습니다.  1기를 모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8년이 도래하며 28기가 되었습니다.
이프로그램을 통해 동기들과 함께 성장하며 서로를 가슴으로 품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래는 28기 지원안내입니다.
하반기를 마무리 하며 생애 터닝포인트를 맞을 분을 기다립니다.  


 치유와 코칭 백일쓰기 28기 모집 안내

2016년도 하반기를 자신에게 던지는 100개의 질문으로 시작하여 자신의 지도를 완성할 치유와 코칭 28기를 모집합니다. 우리는 모두 창조적 소수자입니다. 다만 자신의 재능을 언제 발견하느냐의 시간의 차가 있을 뿐이지요.  글을 쓰면서 통찰력이 생기고,  실행지수 또한 높아 간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east47/42356
자세한 사항은 위의 사이트를 링크하시어 공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사항은 uebermensch35@daum.net 메일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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