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 조회 수 1605
- 댓글 수 0
- 추천 수 0
항상 여기에 무언가를 끄적거리려고 하면 망설여집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해결되기 힘든 일이고
나 스스로 action을 취하지 않는 이상 변할 것도 없다는 걸
이미 다 알고 있으면서
고민을 끄적거려야된다는 거죠
직장 7개월차입니다.
어쩌다 이렇게 오래다녔는지...^^;
일은 꽤 creative하고 tough합니다.
문제는 제 일이 도제같은 일이라
사수가 되게 철저하게 저를 control한다는 겁니다.
아무리 나보다 10살이 많고
경험이 많이 있어도
사사껀껀 무시하고
(그녀는 약간 학력컴플렉스가 있는듯 하기도 합니다-_-++)
안그래도 찢어진 눈으로 째려보는 때가 많습니다.
속물적인 근성이 가득하고
어린 사람을 키우려는 마음도 없습니다.
이런 조직에 계속 있어야하는걸까요
여기 다니면서
계속 다른 곳에 기웃거리게됩니다.
이미 다른 기업 마케팅실에 면접까지 다 마친상태로
지금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데 워낙 경쟁률이 세서
1명 남짓 뽑기 때문에
과연 될지...
된다고 해도 좀 망설여집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global 기업이다보니
회사는 마음에 안들지는 않는데...
사람이 문제고...
지금 apply 한 데는 어떻게될지 모르고.
떨어질 확률이 높죠.
거의 700:1의 경쟁률이었으니까요.
물론 면접엔 몇명 없었지만..-_-+++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좀더 기다려볼까요
계속 다른데 apply하면서?
상사때문에 그러는건진 몰라도
지금 하고있는 일도 별 흥미가 없어집니다.
아...
고민고민.
IP *.233.160.155
왜냐하면 어차피 해결되기 힘든 일이고
나 스스로 action을 취하지 않는 이상 변할 것도 없다는 걸
이미 다 알고 있으면서
고민을 끄적거려야된다는 거죠
직장 7개월차입니다.
어쩌다 이렇게 오래다녔는지...^^;
일은 꽤 creative하고 tough합니다.
문제는 제 일이 도제같은 일이라
사수가 되게 철저하게 저를 control한다는 겁니다.
아무리 나보다 10살이 많고
경험이 많이 있어도
사사껀껀 무시하고
(그녀는 약간 학력컴플렉스가 있는듯 하기도 합니다-_-++)
안그래도 찢어진 눈으로 째려보는 때가 많습니다.
속물적인 근성이 가득하고
어린 사람을 키우려는 마음도 없습니다.
이런 조직에 계속 있어야하는걸까요
여기 다니면서
계속 다른 곳에 기웃거리게됩니다.
이미 다른 기업 마케팅실에 면접까지 다 마친상태로
지금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데 워낙 경쟁률이 세서
1명 남짓 뽑기 때문에
과연 될지...
된다고 해도 좀 망설여집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global 기업이다보니
회사는 마음에 안들지는 않는데...
사람이 문제고...
지금 apply 한 데는 어떻게될지 모르고.
떨어질 확률이 높죠.
거의 700:1의 경쟁률이었으니까요.
물론 면접엔 몇명 없었지만..-_-+++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좀더 기다려볼까요
계속 다른데 apply하면서?
상사때문에 그러는건진 몰라도
지금 하고있는 일도 별 흥미가 없어집니다.
아...
고민고민.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50 | 문의드립니다 [1] | 심통 | 2008.10.08 | 7 |
1649 | 조직관리 [3] | 개살구 | 2008.10.27 | 11 |
1648 | 가장지혜로운방법 | 천리안 | 2023.06.01 | 523 |
1647 | 로미오와춘향 | 엘리스 | 2022.05.11 | 737 |
1646 | 늙어 봐야 아는 것들. [4] | 빈잔 | 2022.11.08 | 814 |
1645 |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잘읽었습니다. | 서연숙 | 2021.12.04 | 1138 |
1644 | 포도단식 7일째 [1] | 유태영 | 2021.01.13 | 1431 |
1643 | -->[re]실험 | 구본형 | 2004.06.23 | 1495 |
1642 | -->[re]공감과 이견 | 홍승완 | 2004.05.18 | 1496 |
1641 | -->[re]작은 성취가 중요 | 구본형 | 2004.06.28 | 1496 |
1640 | -->[re]당신의 파라슈트는.... 을 읽고 | 먹기좋은 삶 | 2004.08.01 | 1496 |
1639 | 안녕하세요. 소장님 | 정훈 | 2004.09.19 | 1496 |
1638 | -->[re]소심해서 더욱 괜찮은 사람 | 구본형 | 2003.09.19 | 1497 |
1637 | -->[re]안고 살아야지 | 구본형 | 2003.09.19 | 1497 |
1636 | 좋은 리더의 조건? | 좋은사람^^ | 2003.10.13 | 1497 |
1635 |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의 차이 | jin | 2003.11.11 | 1497 |
1634 | -->[re]시각에 따라 달라요 | 구본형 | 2003.12.12 | 1497 |
1633 | 선생님! 젊은 청년의 고민입니다.. | 올인 | 2004.09.15 | 1497 |
1632 | 오랜만에 다시금 글을 남깁니다.. 날씨가 추워졌어요.. [1] | 써니Tj | 2004.11.19 | 1497 |
1631 | 어떻게 해야 할까여? [4] | 현해 | 2005.01.20 | 14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