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 Decison
  • 조회 수 3107
  • 댓글 수 1
  • 추천 수 0
2011년 4월 17일 20시 34분 등록
이번 겨울에 금융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입니다.

원래 목표했던 금융회사는 아니었지만 신입사원으로서 다양한 업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금융업(은행)에서 근무하면서 CS 및 HR를 공부하면서 특화되게 근무하고 싶은 목표가 있었으나

현재 회사에서는 그런 환경이 갖춰지지 않아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제 자신에 대한 분석과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 및 상담을 통해 제가 어떤 길을 가야 할 지에 대해

많이 생각했습니다.

예전부터 리더십 및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어 다양한 리더십 및 코칭 프로그램에 참여도 하고 자원봉사 형태로

강사활동도 한 적이 있습니다.

자기계발 코치 관련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데 회사를 그만두고 하는 것이 좋은지 고민이 많습니다.

얼마전 인사이동으로 기획부서로 발령나서 야근도 많고 일이 많아져 병행하기가 어렵다는 생각도 들어서

고민이 됩니다.

마음은 이미 현재 회사에서 떠난 상태인데 어떤 선택을 하는것이 좋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167.128.207

프로필 이미지
김용균
2011.04.19 21:43:13 *.197.29.89
개인적으론 몇년 더 현재 직장에서 근무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특히 자기계발 코치 관련 진로를 생각하신다면 더더욱 필요하리라 봅니다. 누구도 잘 차려진, 마음에 꼭 맞는 곳에서 사회생활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첫 직장은 기대가 큰 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부족한 점이 커보입니다만, 부족한 점은 대부분 신입사원에게 많습니다. 역으로 말하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현재 하시는 일이 불법하고 상식에 반하는 일이 아니라면 첫직장에서 충분하게 자신을 계발하신 후에 본인의 바라는 길을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선택의 기로 [1] Decison 2011.04.17 3107
1569 조언을 구합니다. [1] 영업사원 2011.04.13 2529
1568 책을 출판해 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1] Alvar 2011.04.10 2979
1567 두려움과 무기력증, 반복되는 굴래속에 같혀 있는 사람입니... [4] [32] 하늘비 2011.04.08 5256
1566 결혼을 앞두고 너무 고민입니다. [3] 2인생 2011.04.04 3361
1565 통일을 위한 경영학 [1] 나무 2011.04.03 2504
1564 삼3번의 도전... 가치가 있을까요.... [1] 쳥년지기 2011.03.27 2773
1563 경영학과 역사학 [5] 나무 2011.03.13 3056
1562 32살에 신입사원, 어떠한 자세로 일을..... [8] [19] 김신웅 2011.03.12 7263
1561 시험에 떨어지고 나니 결정에 기로에 서네요. [2] 행복해진다는것 2011.02.24 2901
1560 직장 구하는 것을 포기하고 공부를 하려는데 무모한 생각일... [2] 무지개 2011.02.15 3179
1559 열실힘하고싶은데하고싶은게무었진지모르겠어요 [2] 고민만 2011.02.11 2794
1558 사회 초년생으로써 고민상담 부탁드립니다^^ [2] 사회초년생 2011.02.08 3097
1557 감히 [1] [1] 고3학생 2011.01.24 2798
1556 써니님 , 안녕하세요? [3] 미우 2011.01.23 2866
1555 25살 진로와 적성 변화 [1] [1] 갈팡질팡 2011.01.14 4160
1554 직장 상사로 부터의 긴장감 스콧 2011.01.11 3176
1553 하느님을 어떻게 영접하게 되었는 지 신앙이 있으신 분의 ... [2] 방문자 2011.01.10 2915
1552 한번 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1] 다시한번 2010.12.29 2700
1551 내용이 깁니다. 하지만, 충분히 읽어야 할 가치는 있다고 ... [2] 탈무드 2010.12.21 3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