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햇빛처럼님께서 20117190509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원래 상처는 가까운 사람에게 받는 것이 아닐까 해요.
그것도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서 받는 것이겠지요.
이제까지 멀어야 할 사람에게서 상처 받았어요 라고 하는 분들은
보지 못했으니 가까운 사람에게 받는 것이 맞을 듯해요.

상처를 받았으면서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실패했으면서 실패하지 않은 것처럼
내가 아닌 다른 것이 되려고 하면
아마도 진심으로 행복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상처를 받은 나
실패한 나..
다른 누구도 아닌 나를 먼저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