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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환님께서 20187221354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열등감과 우월감은 삶의 기준을 '타인'에 두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삶이 명확하지 않다보니, 타인의 삶을 자꾸 쳐다보는 겁니다. 타인은 무엇을 입는지, 어떤 것을 먹는지, 어디서 사는지 말입니다. 내 삶에 대한 주인의식이 부족할 때, 남과 비교하게 됩니다.


그래서 열등감 = 우월감은 동일한 단어입니다. 자신의 외모를 여배우와 끊임없이 비교하고,  자신의 몸매를 헬스걸들과 비교하면 모두 형편없습니다. 열등감이 있다는 것은  자신에 대해 지나친 기대와 욕심을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 세상에는 열등한 존재도 우월한 존재도 없습니다. 존재는 서로 다를 뿐입니다.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찾을 수 있을까요?

작은 목표를 세워서... 매일 매일 실천하세요. 작은 승리가 모여서, 어느순간 자존감이라는 멋진 훈장을 선물 해줄 겁니다. 주어진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열등감과 우월감을 넘어 자신의 삶을 살게 해줍니다.


마지막, 하고 싶은 일?

세상은 원하는 대로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안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진정 원하는 것이 있으면, '그냥' 하세요! 하찮은 변명 만드느라 고민하지 마시고.

대신 회사를 무대뽀로 그만두거나 그러지 마시고. 현재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하십시요.

그리고 남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것을 조금씩 준비 하십시요.


그럼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냐고요?

그건 저도 모르죠. 대신 '후회의 감정'은 줄이실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 고민하기에는 너무 짧습니다. 그냥,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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