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나른백작
- 조회 수 4801
- 댓글 수 1
- 추천 수 0
저는 28살 사회초년생입니다. 대학을 마치고 아버지가 하시는 사업을 아주 미약하지만 옆에서 돕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시작이고 워낙 작은 회사라 힘들어요 그런데 저는 일보다 외로움 때문에 많이 힘들어요.
아직 회사가 작은 관계로 직원이 아무도 없어요.많은 제 주변의 친구들은 취직하기 어려운 때에 너는 일자리가 있어서 좋겠다고 부러워합니다.하지만 저는 정작 두렵습니다다른 사람들은 소위 조직생활하면서 사람들 틈에서
하루하루 보내는데 저는 너무 경쟁자가 없는 곳에서 편하게 일하면서 이러다 저 자신도 경쟁력을 잃을까봐.
두렵습니다. 아버지한테는 제가꼭 필요한 직원이고 일 자체는 저랑 적성도 맞고 재밌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인간이 사회적인동물이라.저는 참 힘들고 두렵습니다 그래서 독서로 매꿀려고 하는데, 요즘은 또통 책도 머릿속에 안 들어와요.(독서가 무슨 소용이야 이런 자포자기 생각도들고요) 확실히 인간은 인간과 맞붙어서 지내야 되나봐요. 다행히 예전 친구들이 제 주변에 많지만 아무래도 다들 각자의 학교와 직장이 있으니한계가 있습니다.저도 어떤 조직에 들어갈려고 노력을 했는데
결국 취미 클럽같은 곳만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취미니깐 사람들이 들쑥 날쑥 하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구본형선생님이 운영하는 커뮤니티가 있는지없더라도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 또 여기서 많은 분들과 (인터넷 상이지만) 사귀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IP *.190.229.47
아무래도 이제 시작이고 워낙 작은 회사라 힘들어요 그런데 저는 일보다 외로움 때문에 많이 힘들어요.
아직 회사가 작은 관계로 직원이 아무도 없어요.많은 제 주변의 친구들은 취직하기 어려운 때에 너는 일자리가 있어서 좋겠다고 부러워합니다.하지만 저는 정작 두렵습니다다른 사람들은 소위 조직생활하면서 사람들 틈에서
하루하루 보내는데 저는 너무 경쟁자가 없는 곳에서 편하게 일하면서 이러다 저 자신도 경쟁력을 잃을까봐.
두렵습니다. 아버지한테는 제가꼭 필요한 직원이고 일 자체는 저랑 적성도 맞고 재밌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인간이 사회적인동물이라.저는 참 힘들고 두렵습니다 그래서 독서로 매꿀려고 하는데, 요즘은 또통 책도 머릿속에 안 들어와요.(독서가 무슨 소용이야 이런 자포자기 생각도들고요) 확실히 인간은 인간과 맞붙어서 지내야 되나봐요. 다행히 예전 친구들이 제 주변에 많지만 아무래도 다들 각자의 학교와 직장이 있으니한계가 있습니다.저도 어떤 조직에 들어갈려고 노력을 했는데
결국 취미 클럽같은 곳만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취미니깐 사람들이 들쑥 날쑥 하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구본형선생님이 운영하는 커뮤니티가 있는지없더라도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 또 여기서 많은 분들과 (인터넷 상이지만) 사귀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댓글
1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70 | -->[re]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을 때 | 허희영 | 2004.07.15 | 1532 |
1469 | 선생님.. [2] | 담은이 | 2004.11.19 | 1532 |
1468 | 나의 앞길..그리고 준비에 대한 상담 [1] | Soul joon | 2004.11.26 | 1532 |
1467 | -->[re]조언이 늦었나요? | 허희영 | 2005.03.16 | 1532 |
1466 | 몇가지 고민 | 쟝 | 2003.09.18 | 1533 |
1465 | -->[re]박영희씨 꼭 봐주세요 | 박영희 | 2003.12.24 | 1533 |
1464 | 창업준비 | 슈퍼맨 | 2004.02.14 | 1533 |
1463 | -->[re]즐기세요 | 구본형 | 2004.03.11 | 1533 |
1462 | ---->[re]감사합니다. | 서장원 | 2004.04.20 | 1533 |
1461 | 여행.. [1] | 구본진 | 2005.04.08 | 1533 |
1460 | -->[re]나도 그래요 [1] | 구본형 | 2005.05.22 | 1533 |
1459 | 외모의 변화도 필요한 거 아닐까요? [2] | 이경이 | 2005.06.24 | 1533 |
1458 | 포도단식 7일째 [1] | 유태영 | 2021.01.13 | 1533 |
1457 | -->[re]취업이냐,창업이냐. | 동병상련 | 2003.09.16 | 1534 |
1456 | -->[re]갈등과 긴장 | 구본형 | 2003.10.10 | 1534 |
1455 | -->[re]한 두가지 tip | 구본형 | 2004.02.03 | 1534 |
1454 | 안녕하세요 선생님~!! ^^ | 배제민 | 2004.03.01 | 1534 |
1453 | -->[re]학업을 마치세요 | 구본형 | 2005.03.02 | 1534 |
1452 | 구본형선생님... [1] | 목표를찾자 | 2005.04.11 | 1534 |
1451 | 앞서간 사람이 있기에.. [1] | 조양연 | 2005.08.29 | 15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