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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님께서 2009941146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음.... 저와 비슷합니다 ..^^ 성향이
저는 43세이고 두아이(고2, 중2)의 엄마이고 2004년도에 사별했습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는 9년 되었는데 정말 제 사업체인것처럼 일 했습니다.^^ 근데 님처럼 결국 제가 직접 차린 업체가 아닌니 노력 한만큼 배신감도 듭니다.^^ 그게 직장 생활의 비애가 아닌가 하고 사회에 대해서 깨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님이 이글을 보실지 어떨지 모르지만 만약 보신다면 제가 조금만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는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 이런 상황에도 저는 제2의 인생 정말 제가 미쳐서 빠질 수 있는 일을 위해 지금 그림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다시 전공하고 있으며 작품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님은 저보다 나이도 젊고 책임질 자식도 없고 지금이라도 얼마든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으며 바라는 삶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주변의 조언? 물론 필요 합니다. 하지만 님의 인생은 님이 살아가는 것이며 책임도 님이 져야 합니다. 잘 되든 못 되든 커오면서 정말 자신이 원하는 분야로 길을 가고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땐 더 늦기 전에 바로 지금부터 원하는 길로 자신의 삶을 살아 가십시오. 인생은 한 번 이며 길지 않습니다. 정말 자신의 인생을 사십시요. 분명 생활도 해 가면서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겁니다. 만약 한국에 오시면 연락 하십시요. 서울 쪽에 정착 하실 거면 서울 쪽에 계신 도움 줄 수 있는 선생님들  소개 시켜 드릴께요.^^ 님처럼 살아오신 분은 어디가서 뭘 해도 잘 하실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누구에게 물어보지 말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하세요.^^ 혹시 궁금하신게 있으면 메일 주십시요. 그 길을 가시면서 충분히 결혼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림 하는 사람들중 나이가 많은 아가씨들이 많거든요.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 가십시요. vov79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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