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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한명석님께서 20098121516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기 연구원을 수료한 한명석이라고 합니다.

굉장히 재주가 많고 예술적인 감성이 풍부한 분으로 보이는데,
자신의 가치를 잘 모르시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으로 몇 말씀 드립니다.

순하고 선량하고
다른 사람보다는 자신의 내면으로 많은 질문과 책임감을 쏟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 하는 일은 모두 감정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밤톨아빠의 감성이 득이 되면 되었지 마이너스는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제 아들도 토목과에 다니지만,
요리와 사진을 좋아하는 감성 백프로거든요.
자신의 기질을 바꾸려고 노력할 것이 아니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커뮤니케이션을 원할하게 하는데 급선무가 아닐까 생각해요.

위의 글에 보면 나의 기질과 스타일을 열등하다고 전제하시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나'에 신경을 쓰시느라
방어적이 되고, 커뮤니케이션에도 문제가 생기는 것 같구요.
조금 서툴지 몰라도 이게 나야! 
서툰 것은 배우고 고쳐 나갈 거야,
나는 내 방식대로 살아 나갈 거야, 난 나야!
하는 긍정적인 자아관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실제로 밤톨아빠의 스타일은 부족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미래학자들도 갈수록 예술성과 여성성이 우위에 설 것이라고 하듯이요.
 

커뮤니케이션을 진단하고 컨설팅 해 주는 곳을 궁금해 하셨지만,
자기존중감에서 비롯된 마인드컨트롤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본연구소의 문요한 연구원이 주도하는 정신경영아카데미에서는
긍정화와 시각화 훈련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꾀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mentalacademy.org/community/notice/read.jsp?reqPageNo=1&rowNum=0&rowCount=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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