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 미카엘
  • 조회 수 1577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04년 7월 24일 09시 04분 등록
바쁘실텐데 이렇게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스스로 고용하라는 책제목이 생각이나네요^^; 선생님 좋은글과 작품 늘 기다리고있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꾸벅

>
>
> 이곳에서 더 잃을 것이 없다면, 간단히 준비하여 가능한 빨리 외국으로 나가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나가서 그곳에서 아주 새로운 생횔을 시작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
> 지금 당장 갈 곳이 마땅치 않다면, 평화 봉사단 쪽을 알아 보도록 하세요. 정부에서 하는 것이고 약간의 체류비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대략 2년 정도 그 나라 언어를 배우고 그 문화를 익힐 기회가 주어 질 것입니다. 아마 그 2년 정도의 시간이 중요한 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
> 앞으로 세계를 향해 문이 열릴 것이고, 후진 개도국 역시 중요한 시장이 될 것입니다. 그때 현지 언어를 알고 그 문화를 이해하는 현지 전문가들의 가치가 높아질 것입니다. 실제로 심성은 오랜 동안 막대한 지원을 통해 각국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 현지 전문가들을 키워왔고, 그들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답니다.
>
> 젊어서 약간의 고생을 즐기고, 원하는 외국 생활을 하며 언어를 배우고, 그 문화를 익혀, 한국과 좋은 연결을 지워 주면 좋은 비즈니스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 현재 평화봉사단으로 외국에 파견되었던 사람들은 끝나고 대략 3가지 길로 갈라져 있는듯 합니다. 한 부류는 그곳에서 정착하는 것이고, 또 한 부류는 그곳에서의 경험을 살려 이 곳에 들어 와 활용하는 사람들입니다. 나머지 한 부류는 2-3 년 정도의 공백을 메꾸지 못해 어려운 상태에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디에고 기회와 리스크는 함께 한 답니다.
>
> 본인이 원하는 길을 가세요. 두려워 말고 발이 이끄는 대로 가세요.
>
> 한가지, 사랑하는 사람을 잃지 않도록 온 마음을 다하기 바랍니다. 가난과 궁핍 혹은 지금 아무 것도 아닌 초라함이 사랑을 망치지 않도록 잘 마음을 간수하도록 하기 바랍니다. 미래를 잘 설득하기 바랍니다. 그러려면 먼저 자신의미래를 잘 설계하고 하나하나 실천해 가기 바랍니다.
>
> 사랑도 삶도 너무 어렵게 여기지 마세요. 두려워 말고 기회를 만들어 가고 기회가 왔다고 여기면 그것을 잡으세요.
IP *.157.225.147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50 작업공간의 필요성에 대해 [2] 이명진 2005.01.04 1533
1449 -->[re]나도 그래요 [1] 구본형 2005.05.22 1533
1448 외모의 변화도 필요한 거 아닐까요? [2] 이경이 2005.06.24 1533
1447 -->[re]추카 !!!!!!!!! 구본형 2003.08.30 1534
1446 -->[re]한군데로 몰아요 구본형 2003.09.01 1534
1445 -->[re]갈등과 긴장 구본형 2003.10.10 1534
1444 -->[re]님의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가요 스마일 2003.10.17 1534
1443 안녕하세요 선생님~!! ^^ 배제민 2004.03.01 1534
1442 -->[re]모색과 실험 구본형 2004.06.06 1534
1441 구본형선생님... [1] 목표를찾자 2005.04.11 1534
1440 앞서간 사람이 있기에.. [1] 조양연 2005.08.29 1534
1439 -->[re]아직 자신을 너무 좁게 가두지 마세요 구본형 2003.12.22 1535
1438 -->[re]변화경영이야기 속 다른 이들의 경험 구본형 2004.01.06 1535
1437 -->[re]왜 달이라고 했는지요 [1] 구본형 2004.10.03 1535
1436 -->[re]필요한 것은 조언이 아니라 결심인 것 같군요 구본형 2004.02.18 1536
1435 ---->[re]구본형 선생님 감사합니다. CHANCE 경영연구소 2004.03.30 1536
1434 -->[re]4년만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구본형 2005.04.13 1536
1433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고민들.. 마음의 개척자 2005.08.16 1536
1432 -->[re]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할수도.. 알타리 2003.08.26 1537
1431 미래에 대한 고민때문 김군 2004.01.26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