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1477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보내 준 글로 짐작하건데, 지금 보다 좋은 조건으로 적성에 맞는 일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어 보입니다. 조금 더 이미 가지고 있는 자산 - 언어, 학력, 프레젠테이션능력, 영업에 대한 관심등 -을 활용하여 조금 더 취업활동을 해 보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지금 대학원 진학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혹시 미국 MBA를 한다면 2-3 년 후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그때 over qualified 될 가능성이 많아 오히려 취업이 매우 제한적이 되거나, 자신의 학력을 제대로 인정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지금 조금 더
취업활동을 체계적으로 하세요.
사람을 뽑는 조직의 입장에서 채용 프로세스를 이해한다면, 기존의 휴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거나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도록 하세요. ' 당신의 파라슈트...' 를 읽었다면 '취업을 직장 다니 듯 한다'는 말을 이해 하시지요 ? 그게 중요해요. 담당자를 만나고, 자신의 과거와 더불어 미래와 기질을 팔 수 있다는 것을 확인 히도록 하세요.
특히 영업이란 자신을 파는 것입니다. 그건 단순히 제품이나 레디메이드 서비스를 파는 것이 아니예요. 자신을 파는 것이지요, 자신의 열정, 기질, 꿈, 확신 이런 것들을 파는 것이니, 이번 취업 과정을 통해 자신을 팔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실험해 보세요. 재미있잖아요. 물론 어렵기도 하지요. 그러나 그게 인생예요. 안 그래요 ?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50 | 답답한 해서 글을 올립니다. | 꿈꾸는 젊은이 | 2004.06.02 | 1484 |
1449 | ---->[re]외국으로 떠나세요 | 미카엘 | 2004.07.24 | 1484 |
1448 | 안녕하세요. 소장님. | 정훈 | 2004.07.22 | 1484 |
1447 | 고 민,,, [1] | 푸름이 | 2004.10.27 | 1484 |
1446 | 나의 앞길..그리고 준비에 대한 상담 [1] | Soul joon | 2004.11.26 | 1484 |
1445 | 자료수집에 대하여 | 잘난농삿군 | 2003.08.31 | 1485 |
1444 | 어떻게 꿈을 찾아야하나요? | 오기혁 | 2004.05.05 | 1485 |
1443 | ---->[re]41 살의 고뇌 | 권오섭 | 2004.07.26 | 1485 |
1442 | -->[re]아직은 여러가지 길에 마음을 열어 놓으세요 | 구본형 | 2004.08.18 | 1485 |
1441 | -->[re]28세 젊은이의 가슴앓이 | 9월9일 | 2004.09.08 | 1485 |
1440 | 비정규직이라 그런지 왠지 모를 열등감이.. | 김은미 | 2004.12.20 | 1485 |
1439 | -->[re]진심의 회복을 위해 | 신정훈 | 2005.01.30 | 1485 |
1438 | 갈등 중입니다 | 과연 | 2005.06.06 | 1485 |
1437 | -->[re]한군데로 몰아요 | 구본형 | 2003.09.01 | 1486 |
1436 | -->[re]구체성은 실전의 과정에서 찾아져요 | 구본형 | 2003.09.07 | 1486 |
1435 | 상담 부탁드립니다. | 퓨리티 | 2003.11.12 | 1486 |
1434 | 저기 주제에서 벗어날련진 모르겠지만 | 똘레랑스 | 2003.11.29 | 1486 |
1433 | 저도..편해지고 싶어요. | 이정희 | 2003.12.30 | 1486 |
1432 | -->[re]변화경영이야기 속 다른 이들의 경험 | 구본형 | 2004.01.06 | 1486 |
1431 | -->[re]즐기세요 | 구본형 | 2004.03.11 | 14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