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난
- 조회 수 1485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안녕하세요.우연히 '내가 직업이다'란 책을 추천받아 읽고 있다가 여기까지 온30대초반의 백수(?)입니다.
저는 지난달까지 꽤 괜찮은 중소기업에서 인사노무를 담당하여 근무하다가 예전부터 끊임없이 머릿속을 맴돌고 있던 '창업'에 대해 생각한 끝에 헤드헌팅업체의 창업을 준비하고자 회사를 사직하고 (사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업무,점점 정체되어 제자리 걸음만 하는것 같은 내자신의 모습,무언가 나를 위한 일을 한번 벌여 봐야겠다는 생각등이 사직사유의 큰 부분이죠) 현재는 자비로 헤드헌터양성과정이란 교육(총28시간)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가 경쟁이 심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처음에는 7년이상 인사노무업무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을 가지고 있었으나 막상 교육수강을 하다보니 생각보다 훨씬 많은 업체가 난립해서 심한경쟁을 하고 는 상황을 알게 되었죠.
반면에 현재는 오히려 제가 헤드헌터의 스카웃 대상이 되어 몇몇 업체에서의 면접제의를 받은 상황입니다. 헌데 막상 면접제의나 헤드헌터의 전화를 받을때면 불안하고 막막한 제 현재상황이 취업을 해야 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으니 정말 헷갈립니다.
취업을 해서 예전처럼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지(어떠한 생활일지 눈앞에 선합니다만...), 수입이나 경쟁면에서 불안한 창업을 해야 하는지, 나이 34에 아직 미혼이라 직장은 있어야 될 것같고..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겠는 상황입니다.
선생님께서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79.142.188
저는 지난달까지 꽤 괜찮은 중소기업에서 인사노무를 담당하여 근무하다가 예전부터 끊임없이 머릿속을 맴돌고 있던 '창업'에 대해 생각한 끝에 헤드헌팅업체의 창업을 준비하고자 회사를 사직하고 (사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업무,점점 정체되어 제자리 걸음만 하는것 같은 내자신의 모습,무언가 나를 위한 일을 한번 벌여 봐야겠다는 생각등이 사직사유의 큰 부분이죠) 현재는 자비로 헤드헌터양성과정이란 교육(총28시간)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가 경쟁이 심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처음에는 7년이상 인사노무업무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을 가지고 있었으나 막상 교육수강을 하다보니 생각보다 훨씬 많은 업체가 난립해서 심한경쟁을 하고 는 상황을 알게 되었죠.
반면에 현재는 오히려 제가 헤드헌터의 스카웃 대상이 되어 몇몇 업체에서의 면접제의를 받은 상황입니다. 헌데 막상 면접제의나 헤드헌터의 전화를 받을때면 불안하고 막막한 제 현재상황이 취업을 해야 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으니 정말 헷갈립니다.
취업을 해서 예전처럼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지(어떠한 생활일지 눈앞에 선합니다만...), 수입이나 경쟁면에서 불안한 창업을 해야 하는지, 나이 34에 아직 미혼이라 직장은 있어야 될 것같고..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겠는 상황입니다.
선생님께서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30 | -->[re]구체성은 실전의 과정에서 찾아져요 | 구본형 | 2003.09.07 | 1489 |
1429 | -->[re]촛점이 있는 모색 | 구본형 | 2003.09.20 | 1489 |
1428 | -->[re]긍정적 혹은 비판적 생각에 대하여 | 구본형 | 2003.12.03 | 1489 |
1427 | 저도..편해지고 싶어요. | 이정희 | 2003.12.30 | 1489 |
1426 | 새로운 직업으로의 선택 | 정병주 | 2004.03.06 | 1489 |
1425 | -->[re]훌륭한 경력 | 구본형 | 2004.06.11 | 1489 |
1424 | 갈림길에서...... | kazma | 2004.09.04 | 1489 |
1423 | 선택과 집중 | Choice | 2004.10.25 | 1489 |
1422 | 안녕하세요......... | 인해..... | 2004.12.18 | 1489 |
1421 | 어떻게 해야 할까여? [4] | 현해 | 2005.01.20 | 1489 |
1420 | -->[re]진심의 회복을 위해 | 신정훈 | 2005.01.30 | 1489 |
1419 | -->[re]괜찮습니다 | 김미영 | 2005.04.08 | 1489 |
1418 | -->[re]글쓰는 법 | 구본형 | 2005.07.23 | 1489 |
1417 | 기우일까요.. | 이경은 | 2003.09.05 | 1490 |
1416 | 돈에 대한 가치 정립을 위해서.... | 스마일 | 2003.09.15 | 1490 |
1415 | 몇가지 고민 | 쟝 | 2003.09.18 | 1490 |
1414 | -->[re]아내는 첫번째 고객 | 구본형 | 2004.02.17 | 1490 |
1413 | 당신의 파라슈트는.... 을 읽고 | JANE | 2004.07.28 | 1490 |
1412 | -->[re]아직은 여러가지 길에 마음을 열어 놓으세요 | 구본형 | 2004.08.18 | 1490 |
1411 | 회사에서는 좋은 말인데 ... | 멀티.. | 2004.09.04 | 14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