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nette
- 조회 수 1507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바보같은 일을 했습니다.30분 넘게 끙끙거리며 내용을 썼는데 올려지지않고
삭제되더군요.허무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내가 고민하던것들이 참 바보같다고 생각되어졌어요.
너무나 막막하고 답답했었는데...순간 걱정할것도 아니였다고 생각들더군요.
참고로 전 30살로 작년에 7년차였던 직장을 그만두고 교대를 가기위해 수능준비를 하고있답니다.
저의 선택이 한순간의 결정이라든지 타의에 의한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년 넘게 제가 원하는것을 알려고 노력했고 어쩌면 제 삶속에서 가장 제자신에게 충실한 최초의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단지..요즘들어 내 스스로 나를 괴롭히는 의심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렸는데...
너무나 황당하게 지워지는걸 보곤..스스로 답을 얻었다고 할까요..
처음의 제 자신에 대한 믿음과 결심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신 구본형님께 감사하다는 얘길 하고 싶었습니다. 특히,"사자같이~"을 읽고 너무나 부끄럽고 ..그들의 용기가 너무도 부러워서 많이 울었습니다.
저의 선택에 용기를 주신것 정말 감사합니다.
이 말은 꼭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젠 바보같은 의심도, 나를 기다릴지도 모르는 실패에 기죽지 않으렵니다.
IP *.77.228.228
삭제되더군요.허무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내가 고민하던것들이 참 바보같다고 생각되어졌어요.
너무나 막막하고 답답했었는데...순간 걱정할것도 아니였다고 생각들더군요.
참고로 전 30살로 작년에 7년차였던 직장을 그만두고 교대를 가기위해 수능준비를 하고있답니다.
저의 선택이 한순간의 결정이라든지 타의에 의한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년 넘게 제가 원하는것을 알려고 노력했고 어쩌면 제 삶속에서 가장 제자신에게 충실한 최초의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단지..요즘들어 내 스스로 나를 괴롭히는 의심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렸는데...
너무나 황당하게 지워지는걸 보곤..스스로 답을 얻었다고 할까요..
처음의 제 자신에 대한 믿음과 결심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신 구본형님께 감사하다는 얘길 하고 싶었습니다. 특히,"사자같이~"을 읽고 너무나 부끄럽고 ..그들의 용기가 너무도 부러워서 많이 울었습니다.
저의 선택에 용기를 주신것 정말 감사합니다.
이 말은 꼭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젠 바보같은 의심도, 나를 기다릴지도 모르는 실패에 기죽지 않으렵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90 | -->[re]월요일이 지나서 어쩌나 | 구본형 | 2004.03.08 | 1548 |
1389 | -->[re]입시에 목매지 않길 바랍니다 | 구본형 | 2004.03.08 | 1548 |
1388 | 목표가 없어서 고민 | 고민이 많은 사람 | 2004.03.10 | 1548 |
1387 | ---->[re]감사합니다. | 퓨리티 | 2004.03.11 | 1548 |
1386 | 헤드헌트 | 양진기 | 2004.09.24 | 1548 |
1385 | -->[re]구체성은 실전의 과정에서 찾아져요 | 구본형 | 2003.09.07 | 1549 |
1384 | 사랑하고 싶습니다. | a | 2003.09.13 | 1549 |
1383 | 마음을 다하여.. | 손진원 | 2004.04.08 | 1549 |
1382 | -->[re]현재의 일에 아주 파고 들고 싶을때는 어떻게.. | 차한잔의 여유 | 2004.06.16 | 1549 |
1381 | 책을 읽을때 요약하는 것이 막막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김수환 | 2005.03.23 | 1549 |
1380 | -->[re]어려운 상황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보시길.... [1] | 신재동 | 2005.04.24 | 1549 |
1379 | 갈등 중입니다 | 과연 | 2005.06.06 | 1549 |
1378 | -->[re]추가 | 구본형 | 2004.05.18 | 1550 |
1377 | 누군가를 믿는다는게..참.. [2] | 김진철 | 2004.10.11 | 1550 |
1376 | 하고싶은일에 대하여...상담/클리닉 정말 필요합니다. | 열정남 | 2004.11.05 | 1550 |
1375 | 니체 [2] | 달리기 | 2005.09.06 | 1550 |
1374 | 뭔가가 떠오른다면.... | 김철영 | 2003.07.05 | 1551 |
1373 | 길 잃은 취업준비생... | xtrain | 2004.02.02 | 1551 |
1372 | 휴학을 하고 싶은데요.... | 배용현 | 2004.09.02 | 1551 |
1371 | 조언해 주세요. | 갈림길에 서서 | 2004.12.06 | 15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