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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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사고는 사물의 밝은 쪽을 보는 것이지요. 좋지요.
부정적 생각 혹은 비판적 생각은 사물의 어두운 면을 보는 것이지요. 나쁠 것 없지요. 사물을 여러 각도에서 볼 수 있으면 그 다양한 모습을 함께 감지할 수 있으니까요.
긍정적 사고나 부정적 사고 일방만으로는 사물의 명암을 다 보기 어렵겠지요. 사람들은 성격상 어떤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밝은 쪽을 보는 데 능한 사람이 있고 그 반대도 있지요. 다 쓸모가 많아요. 낙천적인 사랍은 다른 사람을 더불어 밝게하고 즐겁게 하고 걱정을 덜어 주기도 하지요. 그러나 부정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 역시 사회를 위해 비판 기능을 함으로써 근거없는 낙관주의를 견제하고, 사물의 진상을 미리 파악하여 잘못됨을 막는 순기능을 하겠지요.
무조건 긍정적 사고 만이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균형잡힌 생각의 매력도 있잖아요 ? 중요한 것은 자신의 성향이 어디에 있는 지 , 그 성향의 강점을 살리는 것이 좋겠지요. 없는 것, 부족한 것을 보완하는 것에 3 정도의 노력을 쓴다면, 있는 것 넘치는 것을 활용하는 데 노력의 7 정도를 쓸 수 있길 바랍니다. 시간이 지난 후 , 어떤 일을 아주 잘하고 잇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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