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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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님께서 20086171056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평생을 투자해 보고 싶은 일이 생겼습니다.


1. 새로운 것을 하기에 적당한 타이밍이 있는건지...

2. 가치(?)에 따라서 도전해 볼 가치가 달라지는지 궁금합니다.>


# 변화 혹은 도약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갖추어야 할 요소(화호유구畵虎類狗가 되지 않게 하려면?)

첫 번째, 자신의 얼굴이 될 만한 것을 가지고 있는가?
두 번째, 고객에게 감동을 준 적이 있는가?
세 번째, 자신의 전문성을 입증할 만한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네 번째, 자신의 일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만한 human network을 가지고 있는가?

이 4가지 질문에서 2가지 이상 답을 할 수 없다면 떠나지 마라.
떠나더라도 직장(현장) 속에서 답을 찾은 후 떠나라. 그 답을 찾지 않고 막연하게 떠나면 위험하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자신의 직무 중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3개를 골라라.
그 중에서 자신과 궁합이 잘 맞는 하나를 골라라.
그 일에 자신의 최우선 순위를 두라.
그 일에 자신이 빼낼 수 있는 시간의 전부를 ALL IN하라.
그리고 그 일에 관한 한 (다른 사람이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자신의 수준을 극도로 높여라.

자신의 매니아를 갖는 것은 스타가 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 고객관리는 고객의 기대관리다.
고객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놓쳐서는 안 되는 고객, 즉 핵심고객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첫째, 곤란에 처해 있는 사람을 도와라.
둘째, 불평하는 사람을 잘 관리하라.
셋째, 마음에 드는 사람을 놓치지 마라.

* 자신의 전문성을 확보해 주는 것에는 4가지가 있다.
그것은 학위, 자격증, 책 그리고 휴먼 네트워크다.

위의 내용은 사부님께서 변화를 꿈꾸는 이들에게 반드시 점검하고 넘어가야 할 사항으로 늘 강조해 주시는 말씀입니다. 2007년 상반기 꿈 벗 모임에서 또 당부해 주신 것을 그의 애제자 가운데 한 분이신 김달국님께서 정리해 올린 글입니다. 이곳 커뮤니티란 1578~9번에 정리된 내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하군요.

그리고 이왕에 한 가지 더 덧붙이겠습니다. 최근에 <유쾌한 자기계발/ 김달국 지음/ 새로운 제안>이라고 하는 따근따근한 새 책이 이곳 꿈벗님들을 사부님만큼이나 사랑하는 김달국님에 의해 새로 발간되어 나왔습니다. 그 책으로 도움을 받으실 수도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모쪼록 귀하의 꿈으로 가는 계단에 이곳의 커뮤니티가 참 변화의 시도와 도약의 기반을 함께 나누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게으른 사람은 언제나 내일을 이야기한다. 오늘 할 수 있는 일도 곧잘 찾아 내일로 미룬다. 지금은 적절한 때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기다리는 완벽한 시기는 영원히 오지 않는다. 항상 뭔가 하나쯤은 빠져 있기 마련이다.
내일은 게으르고 무능한 사람이 몸을 숨기는 데 가장 좋은 도피처다.
'지금 당장 담배를 끊겠다'는 사람은 금연할 수 있지만 '내일부터 담배를 끊겠다'는 사람은 내일이 되어도 끊지 못한다. 내일이 되면 다시 내일로 미루기 때문이다.
선택을 하는 것은 바로 '지금'을 받아들이는 것에서 시작한다. 또한 행동의 주체는 바로 '자신'이 되어야 한다. 다른 이들에게 자신의 일을 미루고 있다면 그 일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에게는 미루는 본성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해야겠다고 굳은 의지를 갖는다면 그 일은 곧 이루어질 것이다.
당신이 '내일부터 시작하겠다'고 한다면 당신의 경쟁자는 빙그레 웃고 말 것이지만, '지금 당장 시작하겠다'고 한다면 당신을 두려워할 것이다. <유쾌한 자기계발 p98 지금이 완벽한 시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일을 밥벌이의 수단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일이 즐겁지 않다. 만약 일이 즐겁다면 그는 축복받은 사람일 것이다.
아무리 다른 사람이 부러워하는 직장에 다닌다고 해도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이라면 그곳은 바로 창살 없는 감옥이다.
반면 지금 자신이 있는 자리에 만족을 느끼는 사람은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공자도 즐기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알기만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암자에서 수행하는 수도승과 좋은 시설을 갖춘 교도소에 수감된 죄수들을 보라.
객관적으로 보면 수도승들은 죄수보다도 훨씬 더 금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세속적인 것만을 두고 본다면 수도승들은 고기 한 점 못 먹고, 이성과 격리된 채 인간이 누려야 할 최저 수준에도 못 미치는 환경에서 살고 있지만 오히려 그 속에서 행복을 느낀다. 그 이유는 금욕 생활을 스스로 원해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해 온 것은 아닐까? 우리는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아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단 한 번 사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다른 것에 정신이 팔려 듣지 않거나 흘려보내는 영혼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 유쾌한 자기계발 p37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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