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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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처럼님께서 20086200651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떡을 돌리면 떡이...
돌팔매질을 하면 돌이...
이것이 인지상정 아닌가요.
속성상 여기선 우리 모두 극히 일부만 노출하고 있습니다.
고로 그것만으로 글쓴이의 전부를 판단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여기서 나설 땐 신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자기가 쓰는 글로 자기의 인격이 어떻게 비춰질지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고 봅니다.
얼굴이 안보인다고 때론 내가 막말을 일삼지 않았던지.... 적어도 한번
쯤은 돌아봐야 한다고 봅니다.
어떤 사람의 글은 지극히 미숙하고 어리석어 보입니다. 저처럼 말이지요.
그렇다고 그걸 꼭 꼬집어 비꼬는 투는 구본형 선생님께서 한 번은
언급하셨을 것 같은 <배려>라는 큰 항목을 잊은 듯 보입니다.
글은 인격이고 됨됨이라 배웠습니다.
그리고 뭐 그리 햇빛처럼 님은 별명까지 거창하십니까.
표현력이 부족한 것(잘 아시다시피)도 모자라서 자신의 <주제>도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글을 보신 나머지 분들께는 송구스런 마음이 앞섭니다.
이렇게까지 험악한 꼴을 보여드리게 되서 말입니다.
위에 좋은 글을 남기셨던 분들.... 그리고 그걸 관심 갖고 지켜봐주셨던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를 드립니다.
잠시 여러분의 어깨에 힘을 빼드려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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