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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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젊음에게 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한달간을 출퇴근 길에 지하철속에서 매일을 읽어냈습니다.
읽고, 지나보니 참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올해 스물일곱,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경력으로도 , 사는것으로 슬럼프가 지독하게 찾아와서
깊은 늪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을때 ,
참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일에서의 슬럼프는 백프로 극복이 되어서 이젠, 좀 살만합니다.
근데, 사는게 여간 쉬운게 아닙니다.
구구절절 이곳에 다 쓰긴 어렵고,
그닥 평탄한 어린시절을 보낸것이 아니기에
지금 제가 의지할곳은 저 자신밖에 없습니다.
글을 살펴 보다가,
수녀님과 상담을 할수있단 글을 보았는데,
혹시 연결을 해주실수있는지요?
이만큼이라 살아온 제가 , 가끔 기특합니다.
오직 책으로 제 자신을 다듬어왔으나 ,
녹녹치 않은것 같습니다.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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