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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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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8월 27일 13시 08분 등록
감사합니다.
답변을 접하고 보니 책을 한번 더 읽어보게 되는군요.
그리고 정작 중요한 문제는 여기에 있었던것 같군요.
"과연 나는 지금 치열한 삶을 선택하고자 하는가?"
"그럴 각오가 되어 있는가?"

언제 한번이라도 치열하게 살아본 적이 있었던가?
매 순간 눈앞의 실리와 당장의 안온함을 선택한 결과가 현재에 이른것
아닌가...
그렇다면
지금 다른 일을 선택한다고 해서 그러한 삶의 태도가 바뀔 수 있을까?
만약
내 사업을 하게 되면 그 노력의 결과가 고스란히 내게 돌아올 것이니
분명한 동기부여가 될 것인가?
어쩌면
적성에 맞는 일을 선택하면 일이 재미가 있을테니 보다 치열하게 살아갈
수가 있을 것인가?

다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평안함을 벗어나 고단함을 택하는 것에 대한 망설임....


>
> '무엇을 할 것인가 ? '
>
> 삶에 대한 싸움이 없으면 평화도 없습니다.
> 치열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별게 없습니다.
>
>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알아내는 작업은 다른 사람들이 도와 줄 수 없는 대목입니다. 그 과정 자체가 중요한 삶이기 때문이지요. 모든 정보력을 작동시켜 ' 자신의 강점과 특성'을 알아내고, 그에 걸맞는 차별적 직업과 자신의 방식을 모색해야합니다.
>
> 생계로서의 직업이 아니라, 삶으로서의 일, 품삸 이상의 의미로서의 직업은 많이 고민해야 합니다. 어느날 내 속에 있던 어떤 특성이 우연이 떠올라 운명이 되고마는 것을 느끼게 되요. 시행착오, 수많은 시나리오, 오랜 탐색, 일상에서 알게된 나에대한 정보, 어떤 섬광과 편향성등이 결합하여 문득 자신의 길이 되지요.
>
> '내가 직업이다'의 '유망 직종은 없다' 의 체크리스트를 잘 보시면 무엇을 할까에 대한 접근법에 대한 힌트를 얻게 될 것 같군요.
>
IP *.76.1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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