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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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님께서 20085260032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그렇게 지지부진 뜻뜻 미지근한 것이 변화의 단면 아닐까요? 맨날 절실하기만 하다면 그것도 숨막히는 것 아니겠는지요?

자신도 잘 모르고 남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어느 날엔가 보면 이만큼 웃자란 모습처럼 어느 새 훌쩍 커버린 그 큰 폭을 실감할 날 있지 않을까요?

이런 갈등이 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되어요. 오래 많이 사랑하다보면 점점 더 나아지는 자신과 함께 할 날 있으리라 믿어요. 쉬엄 쉬엄 허물었다 다시 세우며 애써 가고자 하는 가운데 길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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