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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이님께서 2008691845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써니 님 제가 두번째로 올린 글을 시처럼 보셨군요.
이건 시가 아닙니다. 그냥 그것 비수무리하게 써내려간.... <낙서>가 확실히 맞습니다. 이게 시라면 시를 모욕하는 것이겠지요(그렇게 보셨다니 어쨌든 감사합니다).
그리고 낙서도 그리 나쁜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누구든지 자기식으로 속내를 술회할 수 있는 그 무엇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올리자마자 답글을 올리신 써니 님이 정말 고마웠습니다.
맨 처음 대답을 해주셔서이기도 하고 행간엔 사람을 따뜻하게 대하는
온정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을 듣자하니 어쩌면 저보다 마음은 더 아프신 분 같군요. 써니 님, 지금 심적 고통이 있으시다면 그게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꼭 잘되실 겁니다.
써니 님이 토닥거리신 그 만큼 저도 젖 먹던 힘, 분유깡통 따던 힘,
이유식 몸소 떠먹던 힘까지 내보이기로 할게요.
써니 님도 건승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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