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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님께서 200712142333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요즈음 ,,,
관리자들의 능력은 부하직원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고
일이 끝날 때쯤 되면 새로운 일을 주는 사람들을 유능한 상사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영자는 생산성과 성과만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할 수 있는 상사란 일머리도 잘 알고
직원의 능력도 잘 아는 사람이라고 대부분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기계처럼 일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그것은 깊은 노우하우를 만들지 못합니다.

제품을 만드는 경우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창의적인 작업이나
사람이 관련된 작업은 장기적으로 질을 떨어뜨리고 합법적인
태업이나 고의적인 불성실을 유도하게 됩니다.
그래서 회사는 사람을 자주 바꿀 것이고 당연히
축적되는 노우하우도 없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경쟁력이 없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저는 자발성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일과성 업무는
시간적 여유를 갖게 합니다. 다만 중요한 업무나 창조적이 업무는
집중을 요구합니다. (계속해서 함께하고 격려합니다.)
만일 일의 양이 많고 벅차시면 일머리를 잘 익히셔서 전체를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시면 체력이나 정신적인 피로를 훨씬 줄일수가 있습니다.
일상의 업무는 성과가 보통의 수준을 넘으면 됩니다. 아무도 성과에 관심이 없기때문입니다. 특별한 업무나 자신이 최고로 잘 할 수 있는 업무는 집중해서 성과를 내시면 자신감도 생기고 생활의 리듬을 타는데 효과가 높습니다.

뻔한 이야기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도움이 됐으면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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