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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여러분이

몰라님께서 2013352229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살기로 정하셨다니 그 시작을 축하합니다.

이제 그때가 온 것입니다.

 

혹시 임용경쟁율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새길을 찾으려는 욕구가 일어나지는 않았나요?

혹시 너무 안락한 여건(성적도 되고, 경제적으로도 되고)속에서 결핍없는 인생이

본인을 무기력하게 만들지는 않았나요?

분명히 귀하의 내면에서 자신에게 질문이 던져진 것입니다.

 

적성은 있고도  없는 것입니다.

뚜렷한 자아를 지닌 사람에게는 쉬운 발견이 어떤 이들에게는 어렵다고들 합니다.

귀하는 후자에 속할수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힘들게 60억분의 1을 찾지 말고 대분류를 정해 마음이 가는 관심사를 탐구바랍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범위를 좁혀 나가는 방법이 좋습니다.

 

 과거에 생각을 안해본 것이라고 틀린 것일까요?

인간의 마음은 수시로 변하는 것이어서 평생을 변치않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이제 시작이지만 지금이 제일 빠른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가장 쉬운 길은 책을 읽는 것입니다.

모든 궁금증에 대한 답은 책속에 있으니 모범답안보다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답안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자기합리화가 아니라는 것, 자신만의 본래성을 회복하였는지 ?

-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수 있다면 알게 됩니다.

   이 일을 하고 싶은 이유와 하기 싫은 이유를 솔직하게 써보고 그 가짓수를 세어보는 일도 하나의 방법이겟지요.

- 아직도 의문이 든다면 변화를 두려워 하는 내면의 핑게일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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