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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여러분이

  • 홍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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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2월 3일 16시 45분 등록
최선책은 있을 겁니다.
그런데 최선책을 아는 사람이 없을 것 같군요.
만들어 가세요.
답을 갖고 시작하는 사람은 드물어요.
그리고 그게 최선도 아니구요.

가다보면 보이고
이리저리 넘어지다보면 어디로 가야할지 알게 됩니다.

20대는 고뇌이고 방황입니다.
보통 남자들은 군대에 가거나 제대 후에 많이 힘들죠.
님은 아주 일찍 깨었어요.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을 겁니다.
고민해보세요.

답을 아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나에 대해 자신만큼 많이 아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약간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는 정도이겠지요.

이미 방향은 대충 정해진 것 같아요.
'경영학과를 갈 것이고 이벤트 쪽에도 관심이 있다'
경영학에서 이벤트와 연관이 깊은 것이 마케팅과 홍보이니,
그쪽이 하고 싶은 것일지도 모르죠.
이 정도의 그림도 좋아요.
천천히 가세요.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해요.
패기만으로 되지 않는 것이니,
진지하게 생각해봐요.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알기 위해 여러 검사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구요.
구체적인 방법은 고민하면 보이게 된답니다.
누가 가져다 주는 것만 받아 먹다보면 주는 사람의 반도 되지 못해요.
주도적으로 가세요.
그리고 함께 나눠요.

고민은 그렇게 깊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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