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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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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2일 17시 01분 등록
안녕하세요~
늘 변화경영연구소에서 좋은 말씀 많이 얻고 가는 직장인입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이 들어서 저도 고민한자 풀어놓아 보려고 합니다.

지금 나이는 26살..여자 회사원입니당.
회사는 불안정한 학원안내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회사라는 곳이 저에게는 참으로 힘들기만 합니다.
물론 다들 그러시더라구요. 회사란 다 어렵고 힘든곳이라구요.
유독 제가 회사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견디지 못하는 걸까요?
인간관계가 가장 절 힘들게 합니다.
말 한마디에 상처받는 제 자신도 싫습니다.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이다 보니.. 사람에 대한 두려움도 생기네요.
어떻게 해야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까요?
제가 스스로 마음을 주체할수가 없습니다.
사람들 때문에 많이 우울해지기도 하고요.
어떻게 해야 저 스스로를 탓하지 않고 편안하게 지낼수있을까요?


IP *.219.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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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2007.06.03 08:47:56 *.253.249.70
희주양의 성격 때문이지요. 누구와도 잘못 어울리는 자신의 행동이 문제입니다. 누구에게나 "언니, 동생, 친구"로 닥아가지 못하는 움추리는 자신을 한번씩 발견할 것입니다. 본인은 그런 사교적인 행위를 간사하게 보이고 또는 가식으로 보일 것입니다. 그건 태어나면서부터 그러한 성격의 형성을 가정의 따뜻함이 자연스럽게 치유해 나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으리라 봅니다.

그 마음을 계속하면 "노우먼"이 됩니다. 그리고 애인도, 친구도 없는 외로운이가 변모합니다. 그건 스스로 고쳐야 합니다. 고치는 방법은 아래의 사항을 매일 실천해 보세요.

1. 동료, 가족, 친구에게 내가 어떠한 행동과 말을 해야 즐거워 할 것인가를 매일 아침 저녁으로 생각하고 실천에 옮긴다.
2. 일기를 쓰며 위의 사항을 점검해보고 실천했는지를 확인하고 실행도록 스스로 독려한다.
3. 스마일 동호회나 즐거운 인간관계를 가지는 모임에 참석한다.
4. 나의 직업에 불만을 가지지 않는다.(직업의 선택은 본인이 했으며, 자신의 실력과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직장은 비교적 적습니다.)
5.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만나는 이를 하루에 한번이상 칭찬한다.거짓으로 보여도 좋습니다. "언니 예쁘다. 멋있다. 건강해보인다.등의 언어를 생각하고 개발한다."
6. 요가, 명상, 기도등 정신수련을 꾸준히한다.

물론 좋은 직업을 가지면 좋지요. 그러나 직업으로 자신을 학대하지 마십시요. 스피노자는 일생 하이델버거 거리에서 안경알 닦는 직업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면서 유럽에 만연해있는 스콜라(종교주의)에 저항했습니다. 이념의 문제이지 직업을 가지고 불행하게 생각치 마십시요.

우리가 열망하는 잘난 변호사(판사 검사)는 일생 거짓말쟁이와 범죄꾼과 살고, 의사는 매일 사람죽는 꼴만 보고 삽니다. 학교는 직업교육과 더불어 어떤 사고로 살것인가를 가르치지 않는 허구가 젊은이의 방황을 더욱 부추겼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서양!
그런 인간관계의 개선과 더불어 자신의 진면목을 발견하도록 노력하고 더불어 자신의 진실한 일을 찾아갑니다.

" 멋진쇼를 하십시요. 귀신을 속이는 거짓말은 진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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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2007.06.03 17:04:05 *.67.52.197
Yes, sir.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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