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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기원님께서 20125270510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멋쟁이 라담님의 삶에 박수를 보냅니다. 
뭐 저도 잘 난 것은 없지만 일년전에 님과 비슷한 분위기 멜라꼴리를 느꼈던 적이있습니다. 
좀 더 심각해서 목숨을 걸고 시도했다가... 대타협을 이루워 솔직히 살고싶어서 살짝변명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저의 이야기를 하면... 진짜 무던히도 노력하는 그것도 소리없이 묵묵히 그림자인생을 살아온 전형적인 A형의 대한민국 남자입니다. 아이둘과 토끼같은 아내함께 잘 살아요.뭐 경제적으로도 그리 넋넋하지는 않치만 여행가고자하면 돈없어서 못가는 그런상태는 아니니 참 다행이지요? 자기계발이요. ㅎㅎㅎ 꿈. 비젼, 세상에 나와있는 각종 프로그램 안가본적없을 정도로 다녔지요> 오죽하면 나를찾아서 1기이고 꿈벗모임도 첫번째... 공병호 프로그램 카네기 프로그램 정토호 나장깨장... 여하턴 부지런 떠는 것은 지금 시간이 4:57분입니다. 아마도 고산자 어른의 피를 이어받았으니.. 각설하고 이렇게 열심히 잘 살아오니. 그리저리 사는데 모두가 나를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14년 등맞대고 배맞대고 살아온 아내까지도 중학교 1년생이던 큰 아이까지도 도무지 정체성을 알 수없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나 친지 주변사람들 다 뭐라해도 이해가고 포기하며 사는데...가족까지 그럴때는 도무지 용서가 아니되더라구요>


요는 욕심이 많을 뿐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이렇게 치료했습니다.
저에게 요구합니다. 
철저하게 내자신을 위해 봉사합니다. 자신이 만족할 수있도록 관심사 공부를 처절하게 채워나갑니다.  그래서 내적 충만이 넘쳐서 나갈 수있을때 가족을 위해 봉사합니다. 가족을 위해서 봉사가 넘쳐나서 사회적 관계로 관심을 넓혀나가면 최곱니다.

자기자신이 행복해지는 최고의 방법은 무엇인가를 살리는 일을 하는 것이 최고드라구요. 
 다음에 더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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