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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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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월 15일 15시 50분 등록
저는 수능시험을 앞둔 고3학생입니다.
고3이라 마음도 답답하고 열심히 하고 있지만 제 마음이 조금 흐트러진것 같아서 진로를 확실히 정해보고 마음을 안정시킬려고 학과를 찾아봤습니다.
경영정보학과에 대해서 찾아보다가 이 사이트에 구본형 소장님이 도움이 될꺼라고 해서 찾아왔습니다..여기 게시판에 올라와있는글들 보니까 좋은글도 많이
있는것 같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마음이 안정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목표가 있는데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구체적인 진로와 길을 아직 선택을 못했습니다. 제 목표는 사람들을 잘 이끌수 있는 리더가 되는것입니다.
한 회사의 경영자로써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줄수 있고 그사람들의 꿈을 이끌어내서 멋진일을 하고 싶은게 저의 목표이자 저의 바램입니다. 아직 그런 생각만
가지고 몬가 구체적인 길을 선택을 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것은 컴퓨터이고 잘한다고는 말을 못하겠고 제가 하고싶습니다. 저보다 잘하는사람은 엄청 많을거고 저는 제가 좋아하는일을 하고싶습니다. 그런데 저는 경영분야에도 관심이 있어서 공과대학을 진학해서 컴퓨터학과 가서 컴퓨터만 기술적으로 배우고 싶지 않습니다..저는 이과생이지만.. 이과계열에서 컴퓨터를 할수있고 경영이랑 같이 하는것을 찾고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그리고 얼마전 저보다 4살많은 친척형이 군대에서 휴가나와서 형을 만났는데 저한테 시험이 얼마안남았으니까 공부 어떻게 하라고 가르켜주기도 하고 또, 요즘에는 너무 어려워서 대기업 들어가기고 힘들고 들어가봤자 금방 실직 당하고 안전한거는 공무원 밖에 없다고 너도 나중에 할꺼 없으면 공무원을 하라고 저한테 말했습니다. 저도 요즘에 취업이 잘안되고 어려우니까 그런말이 이해는 가지만 제가 아직 졸업을 안했고 접해본 경험이 없어서 그런거일지는 모르겠지만..제가 하고싶지 않은건데 공무원이 좋을수도 있지만 직장이 안전하니까 억지로 하고싶지는 않습니다. 또 한편으로 걱정이 되는거는 제가 한 회사의 리더가 되고 경영자가 되는게 저의 목표이고 바램이지만 현실앞에 한번에 무너져 버릴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걱정이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현실때문에 어쩔수 없이 현실에 맞추어서 살아야 되는거는 아닌건지 아직 학생이라서 잘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험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좋은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실망할수도 있겠지만..제가 열심히 했다면 결과가 안좋더라도
열심히 해온 과정들이 있으니까 저한테 또 기회가 다시 오겠죠??다시 열심히
해야겠습니다.이런말들을 상담할곳도 없고 해서 학생이지만 여기에 글을 올렸습니다.저의 진로와 길에대한 조언들을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IP *.207.4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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