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1778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보내주신글 잘 읽었고, 많이 애쓰시는 모습 느껴집니다.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 보도록 하세요. 홀로 적당히 서핑하지 말고 심도있는 상담을 받도록 하세요. 워낙 case 가 많아서 효과적인 방법을 조언해 주리라 생각합니다. 방향과 방법에 대한 도움을 받도록 하세요.
방법과 방향을 알게 되더라도 서로, 특히 부모가 견디고 해야할 일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참고 인내하는 노력은 계속 요구될 것입니다. 특히 말보다는 아버지가 모법을 보이는 것이 참 중요할 것입니다. 책보라고 말라는 것 보다는 책보는 모습을 모여 주어야 할 것이고, 의지력을 가지라고 말하기 보다는 의지력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세계를 가지기 시작하면서 부모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 배울 수 있는 것이 바로 부모들이예요. 그렇게 따라가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아주 커다란 일이지요. 애증이 반복되고 분노와 이해가 교차하고 희망과 절망이 늘 공존하는 일입니다. 누구에게나 그래요. 그것도 부모가 감수하고 견디고 또한 즐겨야할 일입니다.
잘 되길 바랍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10 | 재능과+ 하고 싶은 일 연결의 어려움 | 김진호 | 2003.11.07 | 1510 |
1609 | ---->[re]감사합니다 | 이승필 | 2004.04.26 | 1510 |
1608 | 순발력이 필요해요 [1] | 대학생 | 2004.08.26 | 1510 |
1607 | 적성=하고싶은일 일까요? | soon심리학도 | 2004.03.10 | 1511 |
1606 | 조언 고맙습니다 | 마흔까지 | 2006.03.25 | 1511 |
1605 | 경제적인어려움에서의 탈출 (1) | 윤재근 | 2004.09.08 | 1512 |
1604 | -->[re]my own reasons | 구본형 | 2004.09.26 | 1512 |
1603 | -->[re]갈등은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 구본형 | 2005.06.06 | 1512 |
1602 | ---->[re]언제나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스마일 | 2003.09.17 | 1513 |
1601 | -->[re]사랑의 경영 | 구본형 | 2004.07.06 | 1513 |
1600 | 갑갑한마음에 몇자적어봅니다 | 미카엘 | 2004.07.22 | 1513 |
1599 | -->[re]끝을 내는 것이 좋겠군요 | 구본형 | 2005.03.13 | 1513 |
1598 | -->[re]촛점이 있는 모색 | 구본형 | 2003.09.20 | 1514 |
1597 | 바보같지만... | annette | 2003.09.26 | 1514 |
1596 | 왜 모두들 아니야라고 할까요...? | moon | 2004.04.18 | 1514 |
1595 | -->[re]시인이 되면 좋겠네 | 구본형 | 2004.09.04 | 1514 |
1594 | -->[re]꿈은 채로 걸르지 말고 연결하세요 | 구본형 | 2004.09.25 | 1514 |
1593 | -->[re]어떻게 살아야할지--- | 박영희 | 2003.12.23 | 1515 |
1592 | 모르겠어요~제가 원하는 걸..ㅠ.ㅠ | ㅋㅋ소녀 | 2004.06.13 | 1515 |
1591 | -->[re]촛점을 맞추어 두면 좋겠군요 | 구본형 | 2004.07.08 | 1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