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동
- 조회 수 1481
- 댓글 수 0
- 추천 수 0
김미영님 말씀대로 첫 단추는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게 제 경험에 비추어 봐도 말처럼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못난 모습까지 사랑한다는 것이 그만큼 내공이 쌓이지 않으면 어려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저의 경우는 저에게 들이대는 잣대를 낮춤으로써 어느 정도 그것을 가능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저마다 사람을 평가하는 가치나 기준이 있을 겁니다. 그에 부합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뉠 겁니다. 자신에게 제시하는 그 기준이 엄할 수록 자신을 사랑할 확률은 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엄하다는 것이 지극히 주관적인 개념이거니와 글을 적으신 님을 한번도 뵌 적이 없기에 실제로 자신에게 엄한 잣대를 들이대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지금은 포용력이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자신이건 남이건 다소 너그럽게 보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못난 점을 용서할 수 있어야 자신의 장점으로도 눈길을 보낼 수 있고 그럼으로써 자신을 사랑하는 길에 한발짝 다가가기 시작할 수 있을 겁니다.
IP *.111.251.128
그런데 그게 제 경험에 비추어 봐도 말처럼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못난 모습까지 사랑한다는 것이 그만큼 내공이 쌓이지 않으면 어려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저의 경우는 저에게 들이대는 잣대를 낮춤으로써 어느 정도 그것을 가능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저마다 사람을 평가하는 가치나 기준이 있을 겁니다. 그에 부합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뉠 겁니다. 자신에게 제시하는 그 기준이 엄할 수록 자신을 사랑할 확률은 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엄하다는 것이 지극히 주관적인 개념이거니와 글을 적으신 님을 한번도 뵌 적이 없기에 실제로 자신에게 엄한 잣대를 들이대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지금은 포용력이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자신이건 남이건 다소 너그럽게 보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못난 점을 용서할 수 있어야 자신의 장점으로도 눈길을 보낼 수 있고 그럼으로써 자신을 사랑하는 길에 한발짝 다가가기 시작할 수 있을 겁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10 | -->[re]정말.. [2] | 상우아빠 | 2005.04.28 | 1475 |
1609 | ---->[re]감사합니다.. | 조수정 | 2003.09.19 | 1476 |
1608 | 경영자의 리더십 | skynsk | 2003.09.24 | 1476 |
1607 | -->[re]취업을 위한 몇가지 요결 | 구본형 | 2004.06.06 | 1476 |
1606 | 제가 어떤길로 가야하는거지... | 김진철 | 2004.08.15 | 1476 |
1605 | -->[re]감사합니다. | alisa | 2004.09.10 | 1476 |
1604 | ---->[re]답변 감사합니다. | 고민고민 | 2004.12.13 | 1476 |
1603 | 새로운 시작인데 투잡이 가능 할까요? | 김현수 | 2005.03.30 | 1476 |
1602 | 선생님! 감사합니다!! [2] | 김대원 | 2005.04.24 | 1476 |
1601 | 기업의 경영혁신 방향에 대해서요. | 김동 | 2004.05.13 | 1477 |
1600 | -->[re]기대! 기대!! 기대!!! | 홍승완 | 2004.06.09 | 1477 |
1599 | 제가 하고싶은것들 [1] | 마이호프 | 2004.11.02 | 1477 |
1598 | -->[re]답변 감사합니다^^ [1] | 이희정 | 2004.12.13 | 1477 |
1597 | -->[re]좋은 목적이 좋은 성과를 만듭니다 | 구본형 | 2004.12.19 | 1477 |
1596 | -->[re]잘 모르지만... [1] | 홍승완 | 2005.02.07 | 1477 |
1595 | -->[re]이렇게 생각해 보심은 어떨지 | 오옥균 | 2005.04.19 | 1477 |
1594 | 어찌해야 할까? [1] | 궁금이 | 2005.06.25 | 1477 |
1593 | -->[re]좋은 선생 | 구본형 | 2003.09.04 | 1478 |
1592 | 열정을 갖고 살아가는 방법이란.. | 존재감. | 2004.05.30 | 1478 |
1591 | 7년차 직딩 | 변덕쟁이 | 2004.08.23 | 14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