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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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생각 2002/9 월호에 나와있는 글을 보고, 호기심에 홈페이지에 와봤습니다.. 약간은 낯설은 "변화 경영 연구소" 라는 말이 제 호기심을 자극하였나 봅니다. 저는 올해 29살의 직장인 입니다..
대학졸업후, 거진 3년을 사회생활을 했네요..^^;;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저한테 변화가 오고 있는거 같습니다.. 작년 까지는,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나름대로 공부도 해보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지금은 그런 마음은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한 두달 전부터 이런 생각이 드는거 같아요..
미래에 대한 불안감, 현실에 대한 불만족..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제가 하는 일에 보람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한번 떠나가기 시작한 마음을, 다시 되잡기에는 좀 힘들 더군요..
29살이란 나이에, 아직 장가도 못간 총각이..사고를 칠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일이죠..
그런데, 이렇게 말이나 결심은 쉽지만, 실제로 실행할려니 너무 힘들고, 벅차네요..
집에서도 걱정을 하시고..아버지는 더 나이먹기 전에, 네가 해보고 싶은 일을 해보라고 하시지만, 어머니께서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제가 그 동안 부모님 한테 신뢰를 못 드렸기 때문이죠..
지금은 퇴근하고, 집에서 틈틈히 책을 보는데, 솔직히 고등학교 졸업한 지도 오래 돼었고.. 퇴근하고 집에 가면 파김치가 다 되어 있는데 그 와중에 공부 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회사를 그만두고, 공부를 계속 하고 싶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불확실 하고요..
제 결심이 너무 약한 걸까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겨 봅니다....
^^ 좋은 하루들 되세요~
IP *.156.18.251
대학졸업후, 거진 3년을 사회생활을 했네요..^^;;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저한테 변화가 오고 있는거 같습니다.. 작년 까지는,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나름대로 공부도 해보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지금은 그런 마음은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한 두달 전부터 이런 생각이 드는거 같아요..
미래에 대한 불안감, 현실에 대한 불만족..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제가 하는 일에 보람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한번 떠나가기 시작한 마음을, 다시 되잡기에는 좀 힘들 더군요..
29살이란 나이에, 아직 장가도 못간 총각이..사고를 칠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일이죠..
그런데, 이렇게 말이나 결심은 쉽지만, 실제로 실행할려니 너무 힘들고, 벅차네요..
집에서도 걱정을 하시고..아버지는 더 나이먹기 전에, 네가 해보고 싶은 일을 해보라고 하시지만, 어머니께서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제가 그 동안 부모님 한테 신뢰를 못 드렸기 때문이죠..
지금은 퇴근하고, 집에서 틈틈히 책을 보는데, 솔직히 고등학교 졸업한 지도 오래 돼었고.. 퇴근하고 집에 가면 파김치가 다 되어 있는데 그 와중에 공부 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회사를 그만두고, 공부를 계속 하고 싶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불확실 하고요..
제 결심이 너무 약한 걸까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겨 봅니다....
^^ 좋은 하루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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