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1480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내가 알고 있는 친구에 대한 가장 훌륭한 정의는 '노-올자' 예요. 친구는 함께 놀아주는 것입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예요. 같이 즐기세요.
훌륭한 놀이들을 가슴에 묻을 수 있도록, 오늘이 즐거울 수 있도록, 먹고 싶은 것 사다주고, 재미있는 이야기 하고, 함께 별을 보고, 꼭 해보고 싶은 것들을 서로 나누고, 그 중에 지금이라도 가능한 것이 있으면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직 춥지만 볕이 따뜻한 오후 함께 밖으로 나가도 좋아요. 햇빛은 누구에게나 눈물나게 좋아요. 그 속에 모든 인생이 다 들어 있어요. 에너지지요. 햇빛 하나 하나가 암세포들을 하나씩 죽여주기를 빌어 보세요.
불가사이한 것이 인생이고, 기적은 늘 어디에고 있어요. 믿는 사람에게만 찾아오지만요. 좋은 친구를 두어 그 사람 많은 위로가 되었을 겁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70 | ------>[re]되돌아 다시 보면 어떨까요? | 류비셰프 | 2005.02.14 | 1464 |
1569 | -->[re]이렇게 생각해 보심은 어떨지 | 오옥균 | 2005.04.19 | 1464 |
1568 | 한 달을 기다려서 드디어... | 케첩 | 2003.11.08 | 1465 |
1567 | -->[re]글 545번 - 지금 하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 | 구본형 | 2004.04.22 | 1465 |
1566 | ---->[re]저만의 것 | Heany | 2004.05.05 | 1465 |
1565 | -->[re]변화경영 모델 | 구본형 | 2004.05.13 | 1465 |
1564 | -->[re]감사합니다. | alisa | 2004.09.10 | 1465 |
1563 | 내가 정녕 가야할길을 몰라 헤매고 있습니다 ..도와주십시오... | 25살박지연 | 2004.11.14 | 1465 |
1562 | 안녕하세요. [2] | 정상진 | 2005.01.11 | 1465 |
1561 | self-control 에 대한 고견부탁합니다. | 신희철 | 2003.08.30 | 1466 |
1560 | 대학원진학, 뭔가 달라지지 않을까 | 비오고 맑은날 | 2003.09.02 | 1466 |
1559 | -->[re]전문분야의 리더십 | 구본형 | 2003.09.26 | 1466 |
1558 | 감사합니다. 소장님(無) | sagar | 2004.01.16 | 1466 |
1557 |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 | 이지은 | 2004.03.19 | 1466 |
1556 | -->[re]로맨스 | 구본형 | 2004.05.04 | 1466 |
1555 | -->[re]다르게 생각하고 단호하게 시작하세요. | 홍승완 | 2004.07.15 | 1466 |
1554 | -->[re]엄청난 에너지 - 두 딸 | 구본형 | 2004.12.24 | 1466 |
1553 | 답답합니다 [1] | 미래 | 2005.02.02 | 1466 |
1552 | -->[re]소수민족 언어 | 구본형 | 2005.03.21 | 1466 |
1551 | -->[re]첫 단추.. | 김미영 | 2005.04.23 | 14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