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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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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1일 17시 36분 등록
안녕하세요 ~
의욕만 많고 결정을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졸업 1학기 남은 여대생입니다.
특별히 깊게 생각하지 않고 대학을 가고 가서도 그저그런 적당히 출석해서 어느정도까지 성적만 받고 이쪽으로 가고싶다 절대 내길이 아니다 하는 생각도 없어요 ,
가면 가는 것이도 길이 없으면 마는정도ㅡ
그래서 제가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정적으로 일에 몰입해서 성과도 올리고 싶고 인정도 받고 싶어요 ㅡ
하지만 제가 무슨일을 해야 잘하고 좋아할 지 모르겠어요 ㅜ
어느 직업이든지 해보고 결정하기란 현실적으로 너무 뜬 구름 같은 이야기 같구요
이제 졸업을하면 취직을 원하시고 저도 역시 일을 하고 싶긴한데
일반 취직을 하더라도 좋아하는 일이 있으면 같이 준비하고 일도 같이하고 싶은데
제가 무엇에 몰두하고 좋아하고 있는지 와닿는 직업 / 일을 찾고 싶어고 방법이 있을까요 ?
IP *.46.1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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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환
2011.02.12 11:06:54 *.129.148.38
대학교 졸업반이시군요~

홈페이지의 "커뮤니티" 쪽에 보시면, 박승오님과 홍승완님이 진행하시는 "나침반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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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2 14:58:10 *.160.33.89

나는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옳은 것 같군요. 

"아주 많은 사람들, 대부분의 사람들이라고 말해도 좋을만큼 많은 사람들이 제 길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그럴 때 인생은 낭비되고 소모된다.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잘 모를 때는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해보는 것이 좋다.  제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이 일은 내 일이 아니야'라고 말하며 한숨을 쉬는 는 사람들이 아주 많기에, 제 길을 찾아 갈 때는 지극해야한다.   이 일도 해 보고 저 일도 해 보는 동안 마음 한 구석에 '이 일이다' 라는 감이 오면,  그 일을 따라가야 한다.  이때는 모든 것을 다 버리고 그 길로 질주해야한다.  설사 그 길이 아니라고 후회하는 두려움이 따라오더라도, 그 길로 모든 것을 헌신하여 달려가야 한다.   그러면 그 길이 제 길인 줄 알게 된다.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이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알고 있다.   그러나  갈 길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도 다 그 길에서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게으름이 길을 막기 때문이다.  오직 게으름이라는 괴물을 처단한 사람 만이 제 길을 다 가는 것에 성공하여 명예를 얻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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