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균님께서 2010년 7월 5일 09시 16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 중의 하나는 개발일 자체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일의 방식이 싫은 것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10년 가까이 해오신 일이 그렇게 쉽게 부정되지 않고, 새로운 일이 그렇게 쉽게 다가오지 않는다는 것을 본인이 제일 잘 아실 터입니다.
10년의 경험을 뒤돌아보시고 그 일을 통해 본인이 얻게 된 가장 유익한 경험에 근거해서 업의 전환이나 일의 방식전환을 고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건승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