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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여러분이

백산님께서 20107191403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글로 봐서는 별로 고민하는 거 같지 않군요.
그리고 생각이나 태도도 건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도 있어 보입니다.
잠시, 남자친구의 빈자리가  허전하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나도 가르치는게 직업이기는 하지만
젊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한마디로 뭉둥그려서 말하면 ' 꿈을 꾸면서 열심히 살아가며 사랑하는 것' 이지만 말로는
별로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실제로 그렇게 살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즈음의 젊은이들이 훨씬 더 현명하고 지혜롭다고 생각합니다.
'삶'의 여정에서  빨간 신호등이 켜지면 멈추어 서서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돌이켜 성찰하고 미래를 다시 보고 그리고 오늘을 분명하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요,?

기본적으로 건강한 분이니  앞길이 어려워보이지는 않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  ***

꿈벗 프로그램에 참여 해 보시는 것도 괜찮고,
나침반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있는데  거기에 참여 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글쓰기 모임이 있는데, 한 명석 선생님(여성 작가)이 주관하시는 모임인데
그 분으로 부터 많은 것을 들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기능이나 프로그램 내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요즈음에는 정보와 시스템이 발달해서 쉽게 지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지식은
살아 있지 않고 양적인 내용과 테크닉들만을 제공해 줍니다. 시간이 지나면 쉽게 잊혀지고 대체됩니다.-

사실은 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분들의 태도와 가치관 그리고 세계관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분들은 충분히 검증된 사람들이고 그리고 이곳 변화경영 연구소에서 보증할 수 있는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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