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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스님께서 20107202008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안녕하세요.
댓글을 달까? 말까? 고민하다가 저도 위와 같은 고민으로 많은 시간을 보낸적이 있어서 적습니다.
먼저, 치열하게 산다라는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셨는지요?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시간은 순시간에 지나가고 무엇인가 열심히 하는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사회적인 지위, 부, 명예등으로 성공하는 모습으로 나오는 것을 바라고 계시는 건가요?

저도 한때는 이런게 치열한 삶이고 하루 하루 이러지 못하는 제 자신을 참 많이도 원망하고 독하지 못한 제 끈기를 부끄러워 했습니다. 그런데 영화처럼 힘든일은 순간 지나가는게 아니라 지독히도 길더군요.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지겹고, 귀찮고, 짜증나는 일이죠. 그러다 보니 악순환이 이루어 집니다.

그냥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 라는 마음이 들도록 보내시면 좀더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독한게 아니라 충실한거죠, 본인을 너무 벼랑끝으로 내몰지 마세요. 스스로를 아끼지 못하면 그 누구도 자기를 아껴주지 않습니다. 자기의 과거가 어땠든 그것도 자기의 인생이고 앞으로가 어떤 삶이 살아가든 그것도 자기 인생이 아닐까 합니다. 결국 오늘이 자기 삶에서의 중요한 날이겠죠.

여기 계신 내공깊은신 분들에 글도 읽어보고 삶에서의 즐거움을 찾기를 바랍니다.
그럼 눈부신(즐거운) 하루를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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