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변경인 하나님께서 20107201957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20대 초반이라 하시니 "세월이 젊음에게"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직장관련해선 "필살기"나 "보스"가 좋지만, 이미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반면, 삶을 조금 길게 보고 싶을 때, 좀 더 먼 미래를 배우고 싶으실  때는
"사람에게서 구하라"를 읽어보셔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물론 말씀하시는 잔잔한 이야기는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 혹은 "마흔 세살에 다시 시작하다"를 읽어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다만 이 책들은 변화에 대한 열망이나 갈망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 주제여서 맨 처음 권해드리지는 않았지만, 변화 뿐만이 아니라 읽다보면 인생 그 자체를 논하고 계심 또한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역시나 현재 나이로 보실 때 "세월이 젊음에게"가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구 선생님께서 따님이 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할 때, 하고 싶으셨던 말씀을 하나의 책으로 엮었기에 지금의 꽃이 되자님께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머지 책들은 시간과 함께 서서히 읽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대 초반에 벌써 선생님의 책을 접하려 하시다니, 그것만으로도 저는 오히려 부럽습니다.
모쪼록, 좋은 책 읽으시고 앞으로의 길에도 늘 향기로운 꽃잎 만발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사이트에도 종종 놀러오시고요..^^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