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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철님께서 2010년 4월 22일 08시 29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저도 8년을 다니년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회사로 이직을 했습니다. 전회사보다 모든 조건이 낮지만,
단하나, 좋은 점은 내자신을 뒤돌아 볼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겁니다.
전 이것으로도 만족합니다.
하루 16시간을 일을 했습니다. 글쓰신 분처럼 난 사람이 아닌 좀비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슬펐구요,,
지금은 나의 길을 찾고 있습니다.
용기내세요,, 세상은 그래도 살만하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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