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면, 닭한마리집은 잘 됩니다. 순대국집은 날씨 좋으면 잘 되고...저희 순대국은 특수공법으로 냄새를 없앴다고 프랜차이즈가 말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아가씨들도 잘 드셔요. 음식 장사하면, 자기집 음식은 잘 안먹게되요. 질려버리지요. 다른 집 가거나, 시켜먹거나 합니다. 웬일인지 순대국은 매일 먹네요. 원래 좋아하기도 하지만, 역시 프랜차이즈 말에 따르면, 인이 박히는 것이라고.

*순대만, 고기만, 순대 고기 섞어서, 3가지가 있습니다.

아이폰은 좀 더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스마트폰은 요금제가 정액제더군요. 전화를 많이 쓰면 좋지만, 저같은 경우는 통화료가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냉정히 보면, 그닥 필요할 것 같지도 않은데 주변에서 워낙 성화라, 맘이 흔들려요.

순대국 드시면서, 제 마음좀 잡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