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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님께서 20105171259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의사 선생님이 그렇게까지 충고하실 정도라면 몸에 맞추는 것이 맞습니다.
20대 초반에는 일년, 이년의 시간이 너무도 길게 느껴지겠지만 그 시간에 대학의 공부 외에 다른 것을 할 수도 있으니 너무 나쁘게만 보실 것은 아닙니다.
건강이 나쁜 상태가 지속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무엇보다 남들과의 경쟁에 스스로를 밀어넣지 않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자신만의 길, 자신만의 자신감을 가지고 개척해나가야 합니다.
누군가에게 뒤쳐진다는 느낌이 과히 좋지는 않겠지만 누군가를 늘 제쳐가며 사는 것도 피곤합니다.
인생에는 모두 각자의 길이 있습니다. 
아이디로 사용하시는 나무는 움직이지 않지만 움직이는 것들의 안식처가 됩니다.
움직이지 않지만 움직이는 것들보다 더 오래 살고 더 삶을 만끽합니다.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뿌리와 줄기와 잎은 늘 변화하며 살아갑니다.
나무님도 그렇게 살아보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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