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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가득님께서 200410120130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스물아홉의 최현진이라고합니다. 음.. 우선 님은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저는 동생이 어렸고 할아버지가 아프셔서 4년간 집에있었어요. 저는 내세울게 없고 외모도 겸손하게 생겼습니다. 스물아홉이란 나이가 사회생활을 다시 시작하는 데 만만한 나이가 아니라서 저도 청에 일을 다시 시작할 때 두렵고 자신감도 없었습니다. 근데 집이 어려워서 무슨일이라도 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힘든일도 하겠다는 각오만 있으면 일을 찾는 데 그렇게 어려움은 없을겁니다. 부딪치세요.아무것도하지 않는 것은 자기 자신을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일입니다. 당장 힘들것같으면 파트타임이라도 시작하라고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거기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세요. 그럼 자극이 되어서 열심히 하고 싶어질 겁니다. 오늘 선생님 저서중에 '사자같이 젊은놈들'이라는 책을 봤는데 거기 이런말이 있더군요''나를 낭비한죄. 나는 더이상 이죄를 더 질 수 없다'' 머리가 나빠 맞게 인용한건지 모르겠는데요 좋아서 열심히 하고 나자신을 바칠수 있는 그런 일을 찾으라고 하시더라고요 내 심장을 뛰게 할 수 있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요 저는 아직 찾지 못했지만.. 지금 일을 하면서 생각하고 또 생각해 찾아낼려고요 우리 잘해봐요.. 화이팅. 다른분들보다 늦으니 달려가야겠죠^^ 말주변이 없어서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데 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하네요 이해해주세요. 아참 글구 다음에 신용불량자 정보나누는 카페가 있던데 거기도 함들어가보세요. 요즘 어려운 분들이 많아서 ..거기가시면 그분들한테 힘 얻을 수 있을거예요 생각이 변하면 세상을 보는 눈도 바뀌고 운명도 바뀔 수 있데요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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