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
- 조회 수 3821
- 댓글 수 2
-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이용입니다. 그 동안 이 곳 싸이트에서 많은 조언과 도움을 구한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용기 내어서 심리치료 같은 것을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부산에서 또는 부산이 여의치 않다면 다른 곳에서라도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여쭙고 싶어서요...
써니님께서 추천해 주신 상처받은 내면아이 라는 책 보면서 저의 문제들 중 많은 부분들이 어린 시절 상처받은 내면아이 때문이란 생각을 하게 되어서 심리치료를 해보려고 합니다.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시면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253.242.44
용기 내어서 심리치료 같은 것을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부산에서 또는 부산이 여의치 않다면 다른 곳에서라도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여쭙고 싶어서요...
써니님께서 추천해 주신 상처받은 내면아이 라는 책 보면서 저의 문제들 중 많은 부분들이 어린 시절 상처받은 내면아이 때문이란 생각을 하게 되어서 심리치료를 해보려고 합니다.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시면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써니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참고적으로 적어봅니다. 그 책을 번역한 오제은 박사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셨겠지요? 그곳에 상담사로 활동하는 후배가 하나 있습니다. 한국 가족 상담 센터/ 02-2285-5915 라고 하고 이름은 김민정입니다.
가령 시간과 비용면에서 제약이 따르신다면 저가 아는 곳으로는 각 지역마다 천주교회의 신부님이나 수녀님들께서 운영하는 비교적 적은 비용의 심리상담에 관한 프로그램과 성격분석 등을 해볼 수 있는 기관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큰 성당에 가면 주보라는 것이 있는데 그곳의 알림사항들을 눈여겨 보시면 도움이 되실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께도 더 나은 조언을 구해보시고 지금의 문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유월에 이어 칠월도 아름다운 모색으로 이어지시길 바라며. 아자!!!
가령 시간과 비용면에서 제약이 따르신다면 저가 아는 곳으로는 각 지역마다 천주교회의 신부님이나 수녀님들께서 운영하는 비교적 적은 비용의 심리상담에 관한 프로그램과 성격분석 등을 해볼 수 있는 기관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큰 성당에 가면 주보라는 것이 있는데 그곳의 알림사항들을 눈여겨 보시면 도움이 되실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께도 더 나은 조언을 구해보시고 지금의 문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유월에 이어 칠월도 아름다운 모색으로 이어지시길 바라며. 아자!!!
형산
본인이 원하는 것이 심리상담인지 아니면 치료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말씀 드리자면 정상적인 치료에는 상담이 반드시 포함되겠지만, 상담에는 치료가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치료라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부정적인 느낌을 많이 가지는데, 정신적으로도 감기와 같이 질병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인정한다면 맘이 한결 편하겠죠.
고민이 무척 많아 보이는데, 스스로 해결하려는 노력도 한번 해 보시길 권합니다. 이곳에서 상담을 받는 것도 방향성을 찾는데 그쳐야지 모든 사항을 여기에 의지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 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말씀들을 주셨으니 용기내셔서 시작의 걸음은 스스로 내 딛어 보시길 권합니다.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말씀 드리자면 정상적인 치료에는 상담이 반드시 포함되겠지만, 상담에는 치료가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치료라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부정적인 느낌을 많이 가지는데, 정신적으로도 감기와 같이 질병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인정한다면 맘이 한결 편하겠죠.
고민이 무척 많아 보이는데, 스스로 해결하려는 노력도 한번 해 보시길 권합니다. 이곳에서 상담을 받는 것도 방향성을 찾는데 그쳐야지 모든 사항을 여기에 의지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 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말씀들을 주셨으니 용기내셔서 시작의 걸음은 스스로 내 딛어 보시길 권합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0 | 싫어도 해야하는게 인생이겠죠... [3] | 어떻게... | 2009.09.13 | 3803 |
209 | 서른을 앞두고 허무하네요 [2] | 정신차리자 | 2009.11.10 | 3804 |
208 | 커트코베인명언집 | 하지원 | 2011.12.15 | 3807 |
207 | 29살 선택의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2] | 20대후반 | 2007.07.19 | 3813 |
206 | 화를 잘 내시는 사장님.. [3] | 뜸 | 2010.04.19 | 3815 |
205 | Regarding heboy's vision [1] | heboy | 2008.10.07 | 3816 |
204 | 꿈과 현실 그리고 열정.. [3] | 열정 | 2007.11.28 | 3818 |
203 | 도와 주십시요 | eickorea | 2003.01.28 | 3819 |
202 | 힘드네요 [2] | 질풍노도 | 2008.08.04 | 3821 |
» | 심리치료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2] | 이용 | 2008.07.07 | 3821 |
200 | 아주 오랫만에 글을 남깁니다. [1] | 이용희 | 2009.02.23 | 3831 |
199 | 수능을 본 고3 조카에게 사줄만한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2] | 낙지자 | 2009.12.20 | 3832 |
198 | 어떻게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을 시작해야 할까요 시작의용기... [2] | 승리수임 | 2009.11.11 | 3836 |
197 |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해 주세요 [3] | 40대 중반 | 2007.12.28 | 3838 |
196 | 커뮤니케이션의 문제... [4] | 밤톨아빠 | 2009.08.11 | 3838 |
195 | 의논할게있어요. [3] | 성숙 | 2009.11.08 | 3849 |
194 | 충고,조언,친구가 필요한 1인올림. [6] | 정재인 | 2009.12.03 | 3854 |
193 | 시간은 가고 결정은 못내리고 [4] | 장호 | 2010.07.03 | 3857 |
192 | 회사생활에서 [2] | 박하 | 2009.08.20 | 3862 |
191 | 마음이 공허해서... [2] | 나답게 | 2009.11.25 | 38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