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2186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5 살이면 앞으로 적어도 그 두배는 살 시간이 있겠군요. 뭐가 늦겠어요 ?
20 대에 지옥처럼 열심이 하면, 평생 먹고 살 수 있을 겁니다. 그게 젊음의 힘입니다. 5년 동안 미친 듯이 한 길로 가 보세요. 공부하고 배우고 다시 공부하고 현장에서 써 먹어 보고 또 배우고... 그러다 보면 어느 날 어떤 기회가 산신령처럼 나타나겠지요.
이것이 네가 잃어버린 도끼냐 ?
저는 도끼를 잃어 버린 적이 없는데요.
그러냐. 아마 이 금도끼는 다른 사람의 것인가 보구나
그리고 산신령은 사람질 것이고 다시는 나타나지 않을 거예요. 이것을 '기회를 잃어 버린다'라고 표현 하지요. 최소한 도끼를 연못에 빠뜨려 놓고 기다려야 하거든요. 언제 그 기회라는 산신령이 나타날 지 모르지만 그때 이렇게 말해야 되요 .
" 난 학벌이 좋은 것은 아니예요, 그러나 참 열심히 배우려고 했어요. 독학도 했고 학원에도 나갔지요. 직장이 끝나면 밤 늦게 까지 책을 보았고 배운 것을 현장에서 적용해 보고 깨닫기도 했답니다. 그건 내 일이 맞습니다. 내게 그 일을 주세요." 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그일 - 그게 바로 당신의 평생 직업이 되면 아주 좋지요.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0 | -->[re]컴플렉스에 대해.. | 구본형 | 2003.05.14 | 2113 |
149 | 갈림길에 서서 | 기로 | 2003.05.12 | 2092 |
148 | -->[re]잘못된 가정과 몇가지 상기해야할 원칙 | 구본형 | 2003.05.14 | 2151 |
147 | -->[re]안에서 기회 찾아요. | 구본형 | 2003.05.13 | 2139 |
146 | 안녕하세요. | 김경한 | 2003.05.11 | 1928 |
145 | -->[re]용기있는 사람 | 허희영 | 2003.05.14 | 5244 |
144 | ---->[re]용기있는 사람 | 김경한 | 2003.05.15 | 1682 |
143 | -->[re]it will pass | 구본형 | 2003.05.13 | 2120 |
142 | ---->[re]it will pass | 김경한 | 2003.05.14 | 1816 |
141 | 희망의 노래소리 | naiads | 2003.05.10 | 1916 |
140 | -->[re]우선 신나게 놀아야지요 | 구본형 | 2003.05.13 | 1884 |
139 | 식어버린 열정 | 지친이 | 2003.05.06 | 2062 |
138 | -->[re]살아날 겁니다 | 구본형 | 2003.05.06 | 2170 |
137 | 하릴없이 시간만 세고 있어엽.. | 말년병장 | 2003.05.05 | 2012 |
136 | -->[re]뱅장이 얼마나 좋은건데 | 구본형 | 2003.05.06 | 2036 |
135 | 그만두어야 할까요..?? | 김일수 | 2003.05.05 | 1946 |
134 | -->[re]일상을 기록하세요, 솔직하게! | 홍승완 | 2003.05.08 | 1907 |
133 | -->[re]never ! never ! never ! | 구본형 | 2003.05.06 | 2160 |
132 | 오늘 강의 감사했습니다. | jovy | 2003.04.30 | 1854 |
131 | -->[re]취미와 직업 | 구본형 | 2003.05.01 | 2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