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젊음님께서 20087311100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자기 자신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세요.
몸이 건강해야 합니다. 우선 치료를 받으시고 모든일을 해결할 힘을 키우세요. 현재 희망님의 상황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모든사람에게 보여주세요.

자기를 자신이 당당하게 여겨야 합니다. 집에서도 남자친구 앞에서도..
그렇다고 자신의 의견을 내세요 싸우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단지 남자친구의 말을 살짝 무시해 대범한 모습을 보여주시는건 어떨까요? 사사껀껀 받아 치는 님의 모습이 아니라. 때로는 그를 포옹하고
나쁜 말대신 조금은 큰 숨 한번 쉬시고 넘겨보심이 어떨까요?
희망님도 힘들었겠지만 그분도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여자입니다. 이런 글을 읽을 때마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며 실망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도 힘들다는 표현이 왜곡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히려 그 앞 에서 웃으며 당당하고 힘들어 하는 희망님의 모습보다 님의 상황을 현실을 이길려고 웃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비록 힘드시겠지만 좌절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현실을 받아 드리고 대범해 지시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가족들과도 모든 것을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동생으로 인해 생기는 희망님의 마음상처가 너무 아파 보이네요.

혼자 고민하지 말고 가족들과 고민하고 모두가 결정한 의견대로 행동하는건 어떨까요? 희망님 동생님도 희망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게 가족이니까요. 모두에게는 자신의 상황이 있습니다. 동생분도
자신의 상황에서 남을 보게 되어 자신 보다는 덜 힘들지 않을까란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모두가 그렇습니다. 자신이 더 아프고 힘들다고
...

힘내세요. 둘러보다 몇자 적어 보았는데 다른 분들의 글들이 더 힘이 될것 같네요.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