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구소장님의 책을 거의 다 읽고 있는 중입니다. 읽는 도중에 뭔가

느낀것이 있어 짧은 소견을 올려볼까 합니다. 구본형소장님의 삶의 방식

을 저는 동경합니다. 진정한 1인 기업가로서 자신의 강점을 살려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말이죠. 문제의 발단은 여기서 부터 시작되는데

일단 그분의 가시적인 결과 즉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충분한 보상을

받고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는 것 말이죠.

전 이런삶을 너무 동경한 나머지 무엇부터 해야 좋을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오늘 책을 읽으면서 또 많은 것을 깨달았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

죠. 바로 가시적인 결과 뒤에 숨어 있는 준비와 남모르는 노력이라는 사실..

갈피를 못잡는 저에게 상당한 깨달음이었습니다. 예전에 상담코너에 나의

강점이 무엇인지 찾아내기 어려웠으며 그것을 찾아내는 시간이 아까우니

다른일을 차라리 좋아하는일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의견을 올려 조언을

구해보았습니다. 그때는 속시원하게 풀린상태는 아니었던것같았습니다.

하지만 내가 직업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대부분의 궁금증들은 해결된것

같습니다. 친구따라 대형서점에 들렀다가 새로운 메세지에 목말라 구입했습

니다. 역시 책이란 저자가 누구냐에 따라 크게 달라지겠지만 훌륭한 저자의

책을 사서 읽어서 뭔가를 얻었다면 그 기쁨은 더

극대화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직 못읽으신 분들은 꼭 읽어

보시기를 강력히 권합니다.